카사모정담란

운영진 개편과 협조 사항

권영우 11 681 2006.07.31 00:11
회칙 제 12조 9항 (9. 운영자는 웹마스터, 총무, 공동구매 담당자, 운영위원의 임기중 사임시 이를 공지하고 15일내 선임하여야 한다.)에 의거 다음과 같이 공지합니다.

7월 14일 경매 후 정담란에서 경매로 인한 오해와 불신 그리고 불협화음을 보임에 따라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회원님들께서는 카사모경매(구게시판)의 경매원칙을 읽어 보시면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1. 7월 14일 경매번호 1~3번 건은 카사모 경매 원칙에 위배한 사항이 있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 1.(4), 5.(4) 등

  그러므로 경매 번호 1~3 경매는 경매 무효로 판정하여 출품자가 출연한 낙찰가의 10%를 카사모 기금에 출연한 금액을  반환  조처한 것을 승인합니다. - 6.(1)

  아울러 출품자와 낙찰자에게는 차기 경매 1회에 한해  출품 및 응찰 자격을 박탈합니다. - 7.(1)

  당사자간의 합의가 끝난 상태이므로 카사모와 관계없는 개인분양으로  처리합니다.

2. 사퇴의사를 밝힌 공동구매담당 운영위원 허정수님과 분양 및 경매 담당 운영위원 김갑종님께서 운영위원직을 고사(固辭)하므로  사퇴를 받아들입니다.

3. 분양 및 경매 담당자는 곽선호 운영위원이, 공동구매자는 한원동 운영위원님께서 맡아 주시기로 했습니다.

4. 두 운영위원님의 사퇴로 인한 감소된 운영위원 수는 보충하지 않고 운영위원을 14명에서 12명으로 줄입니다.


분양과 경매는 회원 여러분들의 요청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분양과 경매를 통해 회원 상호간에 신뢰와 배려 그리고 고마움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아니하고 불신과 불화 그리고 비방이 난무한다면 회원님들과 카사모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취미사이트에서도 분양과 경매로 인한 불협화음과 분양란 폐쇄등의 역기능의 소식을 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모두는 사람의 욕심에서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신을 좀 억제하고 다른 분들을 배려하시기 바랍니다.


카사모의 건전한 운영을 위하여 다음의 내용에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1. 경매는 8월 상반기 중으로 재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출품자는 분양 및 경매 담당 운영위원이신 곽선호님에게 쪽지나 전화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역 별 번개모임에서의 분양 및 경매도 권하겠습니다. 이는 인터넷 경매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출품 카나리아를 보고 선택할 수 있는 제도 입니다.

2. 카사모는 사법기관이 아닙니다. 고발하는 마음으로 여론몰이식의 글을 정담란에 올려서 내편 네편 편 가르기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개인의 잘잘못은 서로간에 만나서 혹은 전화나 쪽지 그리고 메일 등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조정이 필요하면 운영자에게 전화가 아닌 쪽지나 메일 등의 증거가 남는 연락을 해 주시면 운영위원회를 거쳐 중재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회칙에 의해 카사모에서 진행되는 내용이 자기에게 불리하거나 불편하다고 해서 건의 형식으로 변경 요구를 하는 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준회원과 정회원의 책임과 의무가 다르고 그에 따른 권리도 다릅니다. 회원여러분들의 여론을 살펴서 회칙 개정이 필요하면 정기총회에서 개정할 수 있습니다. 정기총회는 매년 3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하며 이때 회칙 개정도 가능하므로 총회 개최 1~2 주 동안 회칙에 대한 의견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운영진에서는 뼈를 깍는 아품을 느끼면서 운영진을 개편하였습니다.

회원여러분들께서도 이제 불신과 오해를 없애고 서로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건전한 카사모의 육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밝고 즐거운 카사모의 내일을 기대해 봅니다.

Comments

김혁준 2006.07.31 00:32
  잘 알겠습니다.. 사퇴하신분들이 계시다니.. 아쉽네요..
전 카사모 회원분들이.. 회원들간이 아닌 가족처럼 지냈으면 합니다..
아무리 취미라고 하지만.. 카나리아가 매개체로 만났지만..
결과적으로 사람이 좋아서 만나는 그런 장소이길 바랍니다..
원영환 2006.07.31 08:36
  분양,경매 담당자로써 수고하신 김갑종님,공구 당담자
허정수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에 새로이 역할을 맡아서 봉사해주실 한원동님과
곽선호님의 많은 봉사 부탁드립니다....^^*
김두호 2006.07.31 09:06
  잘 하셨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카사모를 기대합니다.
전신권 2006.07.31 10:08
  고생을 하시었습니다,
잘 되 나가기 위해 치르는 과정의 하나라고 봅니다.
강현빈 2006.07.31 17:47
  참 아싑습니다
차후에는 아픔을 함께 나눌수 있는 아량이 함께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류시찬 2006.07.31 21:07
  동감입니다.
 더욱더 건전하고 카나리를 사랑하는 모임이 되길 기원합니다.
정연석 2006.07.31 21:35
  많이 아쉽습니다...
김갑종님... 허정수님...그동안 수고많으셨구요...

한원동님...곽선호님...중책을 맡으셨네요...
앞으로 분양,경매,공구...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상태 2006.08.01 00:45
  어려운 결단은 앞으로 카사모의 발전을 위한 자양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성장통이 없이 클 수 있겠습니까? 모두 발전과 성장을 위한 고통이었을 겁니다.^^

두 분 중책을 맡아 고생하셨고, 안타까운 마음이야 없겠습니까만 이해와 책임지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새로운 중책을 맡으신 두 분께도, 힘들고 어려운 일 봉사정신 하나로 맡아주심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박진영 2006.08.01 08:59
  그동안 수고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봉사의 중책을 맡으신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송인환 2006.08.01 23:44
  김가종님그리고 허정수님 애많이 쓰셨습니다.
한원동님, 곽선호님중책을맡아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응수 2006.08.03 12:28
  가고 오시는 분들께 감히 고맙다는 인사 올림니다.
 더 튼튼한 카사모가 되기위한 일보 전진의 고통이 더러는 있었다고<?>.....
모두 화해의 장에서 멋진 폼으로 다시 충실한 출발을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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