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땜방을 합니다.

김두호 6 689 2006.07.31 09:13
아침 일찍 학교에서 전화가와서 급히 출근하여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주부터 수업이 예정되어 있는데 2학년을 담당하던 선생님이 상을 당해 대신 갑자기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갑자기 수업을하니 힘이 듭니다.
이제 바쁘게 되었습니다.
이번주에 해야할 일들이 많은데 모두 수포로 돌아갑니다.
날씨가 무덥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세요

Comments

전신권 2006.07.31 10:04
  오랜 교직경험이 있으니 무난하게 보내실 줄로 믿습니다만
한주간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 것이 못내 아쉽겠습니다. ㅎㅎㅎ
김갑종 2006.07.31 10:57
  옛날 기억에 땜빵 선생님의 인생사 이야기는 두고 두고 새롭습니다.
특히 군바리 이야기는...ㅋㅋ
김두호 2006.07.31 14:00
  전화로는 2학년만 한다고 들었는데 출근하니 1학년까지 하랍니다.
그래서 한 마디 했지요.
이 나이에 나와서 해주는 것도 고맙다 하지 또 무얼...
근 10 년만에 2학년을 하니....
다음주부턴 3학년을 대상으로 하루 5시간 연강인데 영양 보충을 미리 해야겠습니다.
꼭 쉬다가 하면 단순포진이 입주변에 생깁니다.
권영우 2006.07.31 17:25
  방학이라도 쉬지도 못하시니 안타깝네요.
그래도 나이들어 학생들이 원하시니 얼마나 좋으십니까?
좀 더 나이 드시면 하고 싶으셔도 기운에 부쳐서 못 하실 수도 있으십니다. ^-^
미리미리 영양보충해 놓으시고요.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십시오.
박상태 2006.08.01 00:54
  고생이 많으십니다...

방학이 되어도 늘 바쁘신 것 같고 쉬지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몇 년 동안 지켜본 바에 의하면...

이번 방학은 좀 쉬시길 바랍니다... 요즘 이래저래 많이 지치시고 바쁘실 것 같아서요...^^
정연석 2006.08.01 21:38
  몸이 많이 피곤하면 입주변에 포진이 생기던데요...
더위에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하루 5시간 연강이시다니 생각만 해도 힘드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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