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휴가 다녀왔습니다.

박근영 10 742 2006.08.01 20:01
지난 토요일에 떠나서 오늘 돌아왔습니다.

아직 아이들이 초등학교 3학년, 유채원생인지라, 가족들하고 조용히 지내다 왔습니다.

렌트카에 네비게이션이 장착되어, 제주 지리를 모르더라도 가고 싶은 곳을 손쉽게 찾아갈 수 있어서, 알찬 여행이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어제 함덕해수욕장에서의 일정은 육지 해수욕장과는 다른 에머랄드빛 깨끗한 바다와 모래에 집사람이나 아이들 모두 엄청나게 좋아하더군요---오늘은 살갗이 따갑다고 약국에서 알로에 겔을 사다 바르고 있군요0^0.

집에 돌아와보니, 베란다 바닥이 털과 흩어진 모이로 장관을 이루고 있어서, 얼른 물청소를 하였습니다.

털갈이를 빨리 시작한 녀석들은 거의 끝나가는데, 조만간 사진 한 번 올리겠습니다.

회원님들, 즐거운 휴가 보내시기 바랍니다.

Comments

유재구 2006.08.01 20:17
  박근영님, 늘 안녕하시죠??
휴가는 알찬여행이 되셨군요.

제주 함덕 해수욕장은 저도 8년 전에 다녀왔는데 바닷 속이 하얗고 깨끗한 물에 감탄했습니다.

또가고 싶습니다.
 
정연석 2006.08.01 20:44
  잘 다녀오셨습니까?...
알찬 여행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함덕해수욕장...유명한 해수욕장이지요...말만 들었습니다...한번 가보고 싶네요...^^
김수지 2006.08.01 21:22
  휴가가 즐거우셨다니 다행입니다~
함덕해수욕장이라는 곳은 박근영님의 말만듣고는
아주 멋진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새의 사진도 얼릉 보고싶네요~^^
권영우 2006.08.01 21:36
  즐거운 시간이 되셨겠네요.
가족들과 함께 하실 수가 있으니.....
아이들이 어렸을 때가 그래도 좋습니다.
이젠 저의 가족 5명이 모이기는 쉽지가 않더군요. ^-^

참!  저의 형제는 3남 1녀(누나, 형, 본인, 남동생)이고 자식은 1남2녀(딸, 딸, 아들)입니다.
좋은사진들에서 장난을 쳤더니 추측이 난무하더군요.

배락현 2006.08.01 22:12
  뱅기 타셨네요...어매 무서운거!!!
즐거운 여행하고오셨군요.
오래전에 제주도에 갔었는데...바다 색깔이 하와이는 저리가라더군요..
환상적이었습니다.
김익곤 2006.08.01 23:19
  보람있고 즐거운 여행였나 봅니다.
가족의 훈훈한 정과 화목함이 무척 행복해 보입니다.
저도 애들이 커버리니 지내들끼리 놀려고만 해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여행이 어렵더군요.
박상태 2006.08.02 00:22
  잘 다녀오셨네요.^^ 즐거운 시간이셨겠습니다...^^

한 때 외갓집 식구들과 매년 제주도에 여름휴가를 다녔던 적이 있었는데.. 참 좋았습니다.^^
김혁준 2006.08.02 07:10
  즐거운 시간되셨나요? 가족들과 더 없이 소중한 시간이 되셨을것 같습니다.
전영윤 2006.08.02 07:53
  가족과 함게 하는 일이 때로는 힘은 들어도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의 한페이지를 남겨주는 것이 되더군요.^^
전신권 2006.08.02 09:02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니 고맙습니다.
함덕에 있는 그 시간에 저는 시원한 사무실을 지키며
열심히 본분에 충실하였는데 너무 더운 관계로 별 성과는 없었습니다.
다음번에는 반가운 얼굴로 만나뵐 수 있길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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