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요즘 왜 글이 없는지 생각을 해 봅니다

배형수 10 683 2006.08.21 15:46


  .,,,,,  운주사 석불들은,,,,,,

          운주사 석불들은
          서로 말을 하지 않는다
          천불의 천불끼리도
          백탑의 백탑끼리도
          서로 말을 하지 않고
          바람이 찿아와도
          달빛이 내려와도
          그저
          눈만 깜박인다,

          운주사 석불들은
          시냇물에게도
          소나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한다,
          왜 누워 있는지
          언제 일어날 것인지
          입이 가벼운 산새들까지도
          말을 하지 않는다,,,,,
         





Comments

권영우 2006.08.21 17:12
  1. 너무 무더워서 귀찮다.
2. 카나리아 번식이 끝나고 털갈이 중이라 쓸 말이 없다.
3. 글이 없이도, 말이 없이도 마음과 마음으로 통한다.

이중의 하나가 아닐까요?
광주에서 먹은 하모덕에 그리 지치지 않고 여름을 보냈습니다.
배형수 2006.08.21 18:23
  비엔날레 기간중 생각 나시면 그 팀들 내려 오시길 바람니다
토,일 휴무때 추진 위원장님 알겠지랑,,,,
전신권 2006.08.21 21:02
  여름 휴가에 털갈이철이라 별로 새들에게
흥미를 느끼기가 어려운 때라고 생각해 봅니다.

무더운 여름도 이제 슬슬 가고 있나 봅니다.
김혁준 2006.08.21 23:27
  저는 요즘 교육 받느라 정신없어서;; 하하 자주 쓸께요^^
김익곤 2006.08.21 23:30
  배선배님...
내일은 같이 산햏이나 가시지요~
새벽에 오십시요.
김용만 2006.08.22 17:39
  운주사의 탁 트인 경내가 좋다고하니 참장어맛도 볼겸 언제 다녀올까 합니다.

 
배락현 2006.08.23 21:09
  광주 비엔날레 할 때 무등산 수박이 익을까요?
어제 논현동에서 밤 12시가 넘도록 마시다 남은 양주들고 가면 될까요??
안주로 딱인데...술은 이종택님이 다 드셨지만 말입니다. ㅎㅎ 전 안주빨입니다.
 
배형수 2006.08.23 21:41
  여보시요 무등산 수박이 먹을맛 나는것 입에 너을려면 80kg  쌀이 세가마요
광주에서 하팔이가 10만원이면 알겠지랑 [1톤트럭 갖고 다니면서 확성기로
동네마다 외치는것]
배락현 2006.08.24 22:40
  쌀 3가마면..무등산 사지 않을까요?
ㅎㅎ
하긴....아직 구경도 못했으니....무등산 수박 먹는 계 하나 만들까??
올해는 계주인 내가 먹고 내년엔///음!!!!
더위가 아직 가시지 않았나봅니다.
이종택 2006.08.25 05:16
  저는 무등산  수박보다는 하모가 좋습니다..
배형수선생님! 하모 맛있게 잘먹었습니다.술안주엔 하모가 최고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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