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새 5 마리 황조롱이인지에

김창록 18 722 2006.08.27 14:35
옥탑방 대청소를 위해서 지난주에 노천에 지난해에 하듯이 밖에
받침대 위에서 여름나고  찬바람이 불면 방으로 옮기고 했는데

새가 습격을 받아 먹다버린것을 발견하고  고양이도 없고 쥐도 없는데 이상하다 하고
옥상에 올라가는데 매종류 한마리가 새장에 붙어 있기에 막대기들고 뛰어갔드니 옆집 굴뚝위에
앉아 가지를 않으니 하는수 없이 집사람 불러다 새집 지키라 하고 급하게 방안 받침대 재조립 해서
옮겼읍니다

확인된것만 금년것 4 마리 어미1 마리 합이 5 마리군요 노랑 corona 도 있었는데 .....
공격받아 날개 부상 2 마리 등등....

2006 / 08 / 27
소잃고 외양간도 못고친
金 昌  錄 올림 

Comments

김두호 2006.08.27 14:53
  저도 지금 그러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이나 오는지 새들이 난리 법석을 부립니다.
베란다에 사람이서 있으면 오다가 방향을 바꾸는데 사람이 없으면 베란다 창살에 앉아 안을 들여다보고 있는 동안에는 새장마다 새들이 난리 입니다.
배락현 2006.08.27 16:12
  어찌 이런일이...
마음이 많이 아프셨겠습니다.
도심에 사는 황조롱이!! 배가 많이 고팠나요?
여하튼 미운놈이네요.
전영윤 2006.08.27 17:03
  황조롱이들의 공격이 심한가보군요.
저희집은 고양이 공격이 심하답니다.
늘 고양이와 사람의 머리싸움이지요.^^
사람이 쬐끔 낫답니다.
고양이는 노리고 사람은 안뺏길려고 안간힘....
조충현 2006.08.27 18:25
  옆에 돼지고기라도 매달아 주시지요.
천연 기념물이 먹고 살겠다는데...........
글로스터 그것도 노랑 코로나 으흑 가슴이 쓰리셨겠네요,
간 넘은 잘가라 명복 빌어주고 내년봄 보충해 달라고 기원할수 밖에요.
권영우 2006.08.27 18:59
  안타깝네요.
도심속에 황조롱이라니요?
피해를 입을 때면 꼭 기대주들이 당하더군요.
야외에서는 고양이나 쥐, 뱀, 까치, 그리고 황조롱이까지도 조심해야겠습니다.
변송 2006.08.27 20:12
  베란다 참문에 황조롱이가 자주와서 새를 괴롭히길래
새장바깥쪽에는 비닐로 막고 신문지로 가리워서 햇볕이 들어오게
조금씩만 남기니까 황조롱이가 뜸하네요
원영환 2006.08.27 20:24
  많은 개체가 피해를 당했군요...안타깝습니다.

옥외에서 키울때는 맹금류와 고양이,쥐등의 습격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잘해야할듯합니다.
박상태 2006.08.27 21:00
  아이쿠... 마음이 아픕니다....

아끼는 개체를 포함 5마리가 죽고 2마리가 부상이라니...

너무 아깝네요...에고.... 빨리 마음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정연석 2006.08.27 21:54
  안타깝습니다...
저희 집은 아파트2층인데 얼마전부터 고양이 한마리가 밑에서 한참씩 올려다 보다 그냥 갑니다...
혹시 하여 베란다는 방충망이라도 꼭 닫아 놓고 있습니다...^^
김대중 2006.08.27 22:19
  저도 한번 보았습니다.
저희 집은 방충망을 하나도 열지 않아서 들어오지 못해 피해는 보지 않았습니다.

얼마전 거실에서 TV를 보는데 모든 새들이 다 놀래 후다닥 거리길래 처음에는 못보았는데
자세히 보니 배란다 창 밖 난간에 매 종류 한마리가 있었습니다
아파트 단지인데 놀랍게도 어디서 어떻게 보고 찾아왔는지...

아끼던 새를 잃으시고 마음이 아프시겠습니다
그 맹금류가 다시 올 것 같으니 대비를 잘 하시길 바랍니다.
곽선호 2006.08.28 02:06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매 종류의 습격소식은 처음 듣는 것 같습니다..

대개 고양이나 쥐에게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많이 놀라셨겠네요....기운내세요!!
이종택 2006.08.28 07:36
  저도 고양이 때문에 블루목도리를 잃어 권선생님 밭에 뭍어 주었답니다..
몆일동안은 서운하고 속상 하시겠지만 빨리 잃으시고
기운내세요!!
 
이응수 2006.08.28 10:59
  안타깝습니다. 빨리 잊으시는 마음으로.. 넉넉하게 다시 키우시는
 마음 마음 !! 힘 내세요!! 더운 날 외양간 고치시느라 고생이 더 많았겠습니다.
김혁준 2006.08.28 11:40
  에고.. 정말... 새기르기가 적이 많지요..
김용수 2006.08.28 12:17
  아~~~! 이런일이 비일비재한가봐요 , 그리당하시었다니 조금은마음이 아픔니다 .
남의일같지가않아서요. 그러나어찌하겠습니까?
이미저질러진 일 인것을 빨리잊으시고 새롭게정진하세요. 그리고 힘내십시요.

저도 지난달에 황당한일을 당했거든요.
2박3일 휴가를 다녀화서보니 베렌다가 엉망이 되어 있고요 황조롱이가 날게를
늘어트리고 난대에 앉자있는것아님니까?

그런데 다행이도 전 새는한마리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그이유는 제가만든 날림장이 고기구워먹는 망이어서 매가 발과부리를 넣지못하고
난다이만 엉망을 만들어 놓았네요 ,

그래서 이녀석을 기냥 아웃시킬까 생각하다
닭집에가서 버리는부산물을 얻어다가 먹이고 활기를찿기에 날려보내며 다신오지마라했지요.

그런데 이녀석 방충망을 들이받아서 찟겨진 구멍으로 들어와선 못나같지요.
문용섭 2006.08.28 18:05
  그런일도 있군여....조심하셔야 겠습니다.

호사다마라고.....기운내시고...

남은녀석들...건강하고 이쁘게 키우시길.......^^
김익곤 2006.08.28 20:57
  어르신 잘 계시지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농촌에 잇어야할 황조롱이가 요즘보면 빌딩속을 휘저으며 날고
둥지까지 트는걸 보면 환경에 뭐가 바껴도 바꼈나 봅니다.
정병각 2006.09.14 21:31
  저는 고양이 한테 당한적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새장속에 새는 없고 어이없게도
고양이만 한마리 갇혀 있더군요.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상황인데
마침 이웃집 할아버지가 약에 쓴다며
고양이를 달라는 겁니다.
망설이다가 그냥 줘버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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