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후기를 쓰시니....
배락현
일반
21
705
2006.08.28 23:56
성공적인 경매였고 낙찰자의 입장에선
즐거운 결과였다고 전 생각합니다.
100여개의 덧글과 오가는 이야기속에.....8개월만에 건강한 수컷 파리쟌을 내손에 넣었습니다.
쇠뿔도 당김에 빼라했다고
이제 남은 것은 암 컷 한마리 보쌈입니다.
다양한 전략을 세울까 합니다.
이것 저것 다 안통하면 ..청계천 물구경하며 기웃거려야지요..ㅎㅎ
눈에 삼삼한 것은 논현동 왕비.....여수 광양에도 제법 날던데....잠수하기 없기입니다.
제가 눈팅 다하고 왔습니다.
첫째는 교환입니다.
리쟈드 세마리 (03,04,06년생)날려보냅니다.?
싫으시면
스카치팬시 한 쌍은?
싫으시면
글로스터 한 쌍?
더 이상은 없으니.............교환은 여기까지!!!!
이제는
분양요청입니다.
분양이 싫으시면..
그냥 한마리 날려보내면
내 내년에
노르위치 한 쌍 날려보내지요!!! 진짜루!!!
이 다양한 전략에도 임자가 없으면.....인덕이 없다 이거입니다.
그 다음엔 조용히 잠수해야하는거죠!!!
우리꼬마 숙제해주느라....죽을똥 쌌습니다..
물러갑니다. 잘 주무이소!!!
안되면 네널란드 갑니다.ㅋㅋㅋ
리자드, 파이프팬시, 글로스터, 리자드까지?.....
이런때 파리잔 암컷은 왜 없는 겁니까?
구미가 당기는 거래내역인데
뭐가 배락현님을 그토록 파리쟌에
올인하게 하셨을까 심히 궁금합니다. ㅎㅎㅎ
ㅎㅎ
오래전의 계획은 아니고요 .바로 어제입니다. 경매에 올라온 새를 보니
ㅎㅎ
깜찍하고 새로워 그냥 뛰어들었습니다. 낙찰을 받았으니 쌍을 찾아줘야지요.
그래서....다양한 이벤트를..ㅎㅎ
오직 한쌍만 갑니다.
이종택님은 파리쟌 그림도 없잖아요.ㅋㅋ
제가 보기에 분양 받으신 수컷이 훨씬 나아보입니다.
다만 저희에게 암컷이 꼭 필요해서...
다음에는 절대 방해하지 않습니다. ^-^
무섭게 배팅하길래 경매 입찰 분위기인줄만 알았습니다.
곤명 갔다 와서 뵙겠습니다.
한 교수님 ! 즐거운 마음으로 지켜봤습니다.
김갑종님 또 떠나시나요?
이러시가 영영 서울을 떠나시는건 아니시지요.
ㅎㅎ
잘 다녀오십시요.
9/3일 일요일 고속버스편에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불이 붙으셨군요.ㅎㅎㅎ
배샘, 어쨌든, 엄청난 조건입니다... ㅎㅎㅎ
저는 천천히 꿈을 키워야겠습니다^^
전에 김갑종님이 내 놓은 작품인데 지금 한 인물합니다.
너무 파격적인 조건입니다.
중요한건 내게는파리쟌암놈이 없다는것 입니다..^^*..
작년에 분양하고 남은 암컷이라 못하긴 합니다만.. 가능하다면 블루글로스터와 교환했으면 합니다.
배락현님이 곱슬 딱 한쌍만 가듯 저도 블루글로스터 오직 한쌍만 가져가고 싶네요^^
ㅎㅎ
내년에는 번식좀 시켜..드리지요.
좋은 암놈 구하시길 바랍니다...
작년 전시회에 블루글로스터 분양을 원했는데 블루가 올해 번식을 못하였나봅니다^^
먹이값 못한 넘들은 저에게 주시고
배락현님은 이번에 수입을 한쌍 더 추가하시면 안되는지요?
교환이 아닌 정식 분양을 신청합니다^^
블루글로스터 잘 키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