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드디어 글로스터 최고라는 블루글로스터를,,,

김용구 18 1,018 2006.09.01 22:18
키우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누군가가 딴지걸겠지만,,,

잡아보니 털이 풍성하여그런지 나비처럼 가볍고 부드럽더군요.
조용하고 움직임이 느려 지금껏 키우던 새와는 달라 번식이 쉽지 않겠다는 느낌이 한방에 오더군요.
번식을 위해 내일 아침 자세히 관찰좀 해야겠습니다.

사실 이넘으로 내년에 블루를 대량생산하여 대박을 터트려 보려 하였으나,,,
잡아보니 자신감이,,,, 
포기하고 걍~ 혼자 즐기렵니다^^ ㅎㅎ






카나리아 번식을 무척이나 즐기는 사람이,,,,

Comments

정연석 2006.09.01 22:27
  블루글로스터가 '글로스터 최고' 라는 부분에 대해 이견을 제시할분이 있을듯 합니다만,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권영우 2006.09.01 22:52
  새는 자기 새가 가장 좋은 거랍니다. ^-^
취향과 관심이 다르니.....
저도 코로나 블루 한마리가 있는데 2세는 그린이 나오더군요.

원하던 블루를 얻었으니 날아가실 듯 하시죠?
김병술 2006.09.01 23:14
  큰박이라 하시면 요즘엔 블루글로스터가 박씨를 물어옵니끼?
하긴 제비가 요즘은 드물긴 하더군요!

~즐거움 만끽 하십시오!~
박진영 2006.09.02 00:25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동안 김용구님 글을 참 재미있게 읽어왔지만....
오늘 글은 유난히 재미있습니다.^^*

글로스터의 최고는 블루란 이야기는 태어나서 처음 듣습니다~^^*
게다가 깃털에 있는 색소 때문에 번식이 어렵다는 얘기는 더욱 흥미롭습니다.
블루글로스터 번식요?! 일반 카나리아 하고 다를게 없던데요~ㅎㅎㅎ

저녁 때 술 한잔 마시고 알딸딸 기분에 자려다가...딴지 한번 제대로 걸고 침대로 갑니다~^^*
딴지 걸었다고 전시회 때 만나서 삐지시면 안됩니다~^^*
조충현 2006.09.02 00:27
  블루글로스터........
보고잡습니다. 정녕 컬러플한 글로스터가 있을까?
배형수 2006.09.02 08:18
  어제 저녁에 지인분들과 약주 한잔 진하게 하셨는지요
줄거움이 듬뿜 하시든데 ,,,,,,
박상태 2006.09.02 08:41
  ㅎㅎㅎ 박진영님의 말씀과 같은 딴지이긴 하지만..

글로스터와 같은 Type 카나리아는 붉은 색만 아니면 다 허용이되고..(즉 점수가 없고)...

오히려 바탕색이 흰색인 새들이 체형이 조금 덜한 편이랍니다..^^

어쨌든, 김용구님의 눈에 최고라는 것이겠지요...ㅎㅎㅎ

자신이 좋은 것이 제일 좋은 것이니, 어찌보면 맞는 말씀이십니다.ㅎㅎㅎ
오재관 2006.09.02 10:26
  마음에 드는 녀석이라니 축하드립니다.^^

그래도 내년 번식을 시도해 보지 않고, 움직임만 보고 자신감을 잃을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귀한 녀석이니 여러사람들에게 키우고 감상하는 즐거움을 주면 좋을듯 합니다.

블루는 저를 비롯한 몇몇분 한테도 있는걸로 알고있으니 내년엔 좀 나오겠죠.ㅎㅎ

전영윤 2006.09.02 11:08
  좋은 새, 원하는 새를 얻엇다는 것 자체가 기쁨이겠지요.
마음에 드는 녀석을 들이셨으니 기쁨이 두 배 이시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김창록 2006.09.02 11:18
  나도 내것이 최고지 남의집 새장속에 있는것은 별로로 생각 하는 중에
한사람 입니다.

남의집 퇴출당한새 내집 새장에오면 그 또한 최고지요
최고가 따로 있남요
원영환 2006.09.02 14:07
  갖고 싶어하던 글로스터 개체를 얻었으니 기쁘시겠습니다...^^*

그런데...내년에 블루를 대량 생산하여 대박을 터트려 보겠다는

이야기는 무슨 의미인지......궁금합니다..ㅎㅎ

아무튼 내년에 2세 많이 생산하시길....
김용구 2006.09.02 16:15
  " 남의집 퇴출당한새 내집 새장에 오면 그 또한 최고지요"  크크큭,,, 퍽.  한방먹었습니다^^

블루글로스터가 글로스터 최고라는 말에 글로스터를 키우시는 모든 분들이 인정들 하지 않는군요. ㅎㅎ

사실 화사하면서도 카리스마한 한 덩치 하는 곱슬만을 좋아합니다!!
근데 왜? 구했냐구요? 
그건,,,,  이넘도 카나리아이기에,,, 또한
여러분가 가까이 하기 위해서랍니다^^**


전신권 2006.09.02 16:44
  내 눈에 좋으면 그만이지요. 블루.... 좋은 글로스터 맞습니다.
오재관 2006.09.02 21:08
  type canary를 color로 판단하니 인정 않하는건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예를 들어 자이언트의 특징이 별로 없는 녀석인데, 색깔이 독특하고 희귀하다고
최고의 자이언트라 하면 누가 인정하겠냐 이거죠. 다 아시면서...ㅎㅎ

그리고 김용구님은 충분히 저희와 가깝기 때문에 - 카나리를 좋아한다는 공통점 하나로도
충분합니다 - 매번 이렇게 톡톡 튀는 문구를 넣을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작년처럼 한잔의 술과 함께 밤새워 가며 다시 토론할 기회를 기대해 봅니다.^^
유재구 2006.09.04 11:58
  김용구님.
또 한 번 큰 일을 벌이시는 것이 아닌지 기대가 됩니다.

어떤 글로스터인지 상상이 가지만.......
좋습니다. 내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면 그것이 곧 최고가 아닐까요?^^
김혁준 2006.09.05 08:29
  블루 글로스터.. 오.. ㅊㅋㅊㅋ 드립니다~
김용구 2006.09.05 21:31
  오늘 지하상가 휴무라 아침에 시간이 있어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배락현님 말씀으론
블루 종은 바탕색이 흰색이라  블루끼리 짝을 잡으면 안되어 작년에 그린수컷 콘서트와 블루암컷
코로나를 짝으로 그린 3마리, 블루 1마리를  번식하였다고 하더군요.

수컷 콘서트는 05년생이고 암컷 코로나는 04년생이라 내년에는 최고의 번식을 하리라 생각됩니다.
두넘다 배락현님 출신인 순종이기에 글로스터의 특징이 완벽하나
오히려 올빼미같은 얼굴을 한 콘서트인 수컷이 좀 더 매력이 있더군요. 

그린 수컷의 뒤통수에  보일듯 말듯 아주 약간의 흰색이 보여
잘 하면 멋진색의 블루 또는 온몸이 전부 흰색의 예쁜 글로스터를 만들지 않을까,,,,
내년이 기대됩니다^^

쓰고보니  특징이 아닌 칼라로 갔군요^^  ㅎㅎ 
정병각 2006.09.09 23:51
  사진도 올려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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