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이번에 경매 분양받은 애를 포함해서 제가 키우는 카나리아들입니다.

최철훈 10 733 2006.09.05 21:57
금년 봄에 카나리아를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 마침 키운 애들이 번식을 해..제가 더 푹 빠지게 되었나 봅니다.

요즘 날씨가 좋아 낮에는 사무실 앞 그늘에다 두고 저녁에는 건물 안에 들여다 놓습니다.

바쁜 일상속에 커피 한잔 마시며 애들이 목욕하는 모습보며 행복해합니다...

참고> 선반은 밑에 바퀴가 있어 이동하기 편리합니다. (코스트코 - 80.000원)

Comments

박상태 2006.09.05 23:07
  제가 사용했었던 선반과 비슷한 메탈렉 선반인데 바퀴가 더 크고 튼튼한 것 같네요.^^

새들이 건강해보입니다.^^
곽선호 2006.09.05 23:32
  아주 깔끔하고 깨끗하게 잘 키우시네요...
하얀색 파도바니인가요?.. 오랜만에 보는 파도바니이군요!..
김혁준 2006.09.06 08:30
  좋은새 잘보고 갑니다^^
박희찬 2006.09.06 10:32
  외부에서 건강한 새들을 관리하고 계십니다.
고양이나 야생동물의 피해만 없다면 외부에서 적응시켜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권영우 2006.09.06 12:04
  잘 관리되고 있네요.
야생동물과 뜨거운 햇볕의 피해가 없도록 미리 준비한다면,
새들에게는 좋겠습니다.
최철훈 2006.09.06 22:43
  글쎄요.. 저도 하얀색 카나리아가 파도바니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청계천에서 구입한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나 쥐가 카나리아를 제일 좋아한다고 해서 사무실 정문 바로 옆에다 두었습니다. 출입하는 사람이 많거든요...
따뜻한 햇빛 쪼이며 계란,카스테라,사과 등을 먹는 애들을 보고 있으면 흐믓해 집니다.

그런데 편의상 날림장 하나에 넣고 키우며 약해보이는 아이나 괴롭히는 아이는 분리 사육합니다만..
암수 모두 같이 넣고 키워도 괜찮을런지요?
박상태 2006.09.06 23:42
  그리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

다만, 다툼으로 인해서 곱슬 카나리아의 멋진 털이 뽑히는 것이 아쉬울 뿐이지요.^^
정연석 2006.09.08 00:26
  낮이면 따듯한 야외에서 지내고, 밤이면 안전한 건물내에서 잠자고...

주인 잘만나 호강하는 놈들이네요...^^
정병각 2006.09.09 23:39
  조석으로 매일 자리를 옮겨도 별문제 없나요?
최철훈 2006.09.12 22:47
  번식철에는 당연히 곤란할 듯 싶습니다.

내년 봄에는 모두 짝을 맞춰 안락한 환경을 만들어줄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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