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암,수 구분중---

박근영 9 686 2006.09.09 09:47
요즘 눈뜨면, 올해 태어난 숫컷들의 목청 겨루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2,3월에 태어난 빠른 새끼들은 거의 암,수 구분이 이루어졌고, 4-7월에 태어난 새끼들도
목을 부풀리고 우는 놈들을 가려내고 있습니다.

암,수 구분이 이루어진 녀석들은 경매가 끝나는 틈을 보아, 분양을 해보겠습니다0^0.

경매장을 보니 새값이 x값인 것 같아 씁쓸하네요----사육인구가 줄어서이겠지요.

좋아하는 카나리아를 힘들지 않을 정도로만 키우며 즐기는 것이 현명한 것 같습니다.

Comments

박상태 2006.09.09 10:04
  저희집도 아침에 수컷들의 옹알이 소리가 즐겁게 들려옵니다.^^

가격등의 이유로 카사모에는 카나리아를 정말로 좋아하시는 분들만 남는 것 같습니다.^^
전신권 2006.09.09 10:08
  가격이 저렴하여져서 보다 나은 질의 새를 키울 수 있는 사욱가들이
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지만 반대의 현상으로 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도 경기가 많이 침체된 탓이려니 합니다.
강재선 2006.09.09 10:21
  새값에 대한 그동안의 거품도 있었겠지요
그리고 그동안 경매의 부작용도 조금은 있을거구요
문용섭 2006.09.09 13:41
  몇마리안되는 울집 녀석들은 왜이리 과묵한지....ㅡ.ㅜ

키운지 얼마안됫지만...돈생각하면서 카나리아 키우는건 힘들것 같습니다.

전 그냥 아침에 노랫소리만 들어도 좋던데여....^^
권영우 2006.09.09 15:27
  이제 서서히 내년을 준비해야죠.
새값 싸지고 사육자의 수가 주는 것도 사육자 모두의 책임이죠.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하지만 노력하는 분들이 많은만큼 서서히 정착화가 되겠지요.
변송 2006.09.09 21:06
  금년에 종조다운 햇새구해 털갈이 마무리되어가는 요즘
 
만족스런 한놈꺼내 잣대에 올려보니 체장이 21센치가 나오드만

경매장 보니 별로 신명이 나질않네요
전영윤 2006.09.10 09:24
  뭐든 적당한것이 좋은 것 아닐까요.
많으면 모자람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듯이....
많으면 많은대로 걱정이지만
적으면 그래도 있다는 것에 감사가 되는군요.
정연석 2006.09.12 00:59
  저희집도 요즘 노래연습소리가 한창 입니다...
행여 암놈이라 여기는 놈이 노래를 할까 걱정도 되더군요...^^

변송님...21센티라니 대단한 놈인가 봅니다...
정병각 2006.09.14 21:12
  저는 최근 분양받은 두 녀석중
한녀석만 가끔씩 목을 부풀리곤 하네요.(암컷이라고 했던 녀석)
근데 정작 수컷이라고 했던 다른 녀석은 아직 아무런 기색이 없습니다.

성별구분이 완죤히 거꾸로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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