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아크릴로 새장 커버를 만들고나니 거실바닥이 깨끗..

정병각 10 732 2006.09.09 18:21
오늘 대구에 계신 좋으신 회원님으로부터
멋진 카나리아 한쌍을 받았습니다.
그분께 참 감사드리고 있죠.

그리고 새장에 그 녀석들을 넣고
너무 예뻐서 거실 한켠에 놓았는데,
모이를 자꾸흘려서 지저분해지더군요,

그래서 오후에 잠깐 시간을 내어 
아크릴 조작을 사다가 새장커버를 만들어 넣었습니다.
가로 40, 세로 40, 높이 33cm 크기로 만들어서
앞쪽엔 여닫을 수 있게 문짝으로 만들어 붙였죠.

그래놓고 그 속에 새장을 넣으니까
모이가 하나도 안떨어지고 참 좋군요.

거실에 둘 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새로운 녀석들 잘 키우겟습니다.

Comments

변송 2006.09.09 20:56
  물론 환기가 가능한 공간들은 확보되었겠지요

처음은 궈여워서 거실에 두고보는 재미도 있겠지요

그러나 카나리아는 거실에서 가족과함께 놀다가 자고 사람이 취침시간이되서 소등할때까지
잠을 안자고 있으면 수면부족현상이 생겨 이튼날 졸음때문에 먹이섭취에 지장을 초래한다면
좋지 않겠지요

귀여운 카나리아가 가급적 자연에 가깝게 살수있도록 해가져 어두우면 잘수있는 베란다가
좋을것 같습니다
 
정병각 2006.09.09 23:30
  걱정 감사합니다.
새장 윗부분 3분의 1 정도는 커버가 없기 때문에 환기 괜찮습니다.
그렇찮아도 저녁에 전등불 및에서 녀석들이 졸고 있어서
안되겠다 싶었죠.
베란다로 옮겼습니다.
권영우 2006.09.10 07:34
  사람이 보는 것과 새가 느끼는 것에는 약간 차이가 있겠지요.
사람은 예쁘고 신기해 다가가지만 새는 무서워 도망을 가지요.
적절한 타협(?)이 필요하지요?.... ^-^
전영윤 2006.09.10 09:53
  모이나 깃털때문에 투명아크릴로 새장 막이를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박상태 2006.09.10 12:12
  새로운 가족을 들이심을 축하드립니다.^^

즐카 하시길 바랍니다.^^
김혁준 2006.09.11 07:12
  저는 모이통앞에만 아크릴로^^;....털날릴때는 낮은 위치만 비닐로 살짝~;;
정연석 2006.09.12 01:06
  예쁜새들 건강하게 잘 기르시길 바랍니다...
박희찬 2006.09.12 09:17
  저도 거실에 두고 사육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참 힘듭니다.
역시 새들은 최소한 베란다에서 키워야 좋은것 같습니다.
김향주 2006.09.12 22:03
  새들이 털갈이중이라 열심히 청소해도 지저분했는데...
저도 이참에 아크릴을 이용해야 겠네요. ㅎㅎㅎ
편은정 2006.09.13 12:45
  카나리아가 모이를 튀기는지 몰랐었는데 튀기더군여.
예전엔 문조가 카나리아 옆에 있어서 문조가 튀기는줄 알았거든여.
아무래도 아크릴을 아랫부분만 설치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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