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글로스트라 했는지 이유를 알았습니다..
이경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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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9 14:39
경매하는날은 특히나 더 바빴는데 제가 관리하는 앵무세상 게시판에
사진 자료 정리하랴. 경매하랴 무지 바빠서 그려려니 했다가 곰곰 생각해보니
피아니스트나 기타리스트를 잠재적으로 생각하다 그랬는가 싶었는데
어제 카나리 사진보다 알았습니다..^^
크레스트가 탐이나서 그걸 글로스터로 계속 생각했나봅니다..ㅎㅎ
그래서 계속 글로스트, 글로스트라고 쓰다가 박상태님이 지적하지 않았으면 끝까지
썼었다는.........^^ 까딱했으면 새로운 종을 하나 더 만들뻔 했습니다..^^
이름이 좀 달리 불려지면 어떻습니까?
서서히 익숙해지면 되는 것을요.
자주 오시다 보면 자연히 알게 됩니다.
앵무세상에서 만나는 분들도 많네요.
정확한 종의 이름이나 용어들을 모른다고 해서 새에 관한 관심이나 애정이 덜한 듯
비추어지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글로리아.. 영광.. 이 역시 좋은 이름이더군요.^^
제 지적을 즐겁게 받아들여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ㅎㅎㅎ
저도 시간나는데로 가지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글로스터(수) + 크레스트(암) = 글로스트...
크레스트(수) + 글로스터(암) = 크레스터...인가요?...ㅎㅎㅎ...
보통 도가머리를 크레스트라고 부르는데,
우리가 알고있는 일반 도가머리는 German Crest(독일 하르쯔 롤러에서 나온 품종이라...)
대형이면서 도가머리를 가지고 있는 품종을 Crest라고 부르고, 그 품종에서 민머리를 Crestbred라고 합니다.^^
품종 설명에 가셔서 보시면, 자세한 내력을 아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