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서야
강현빈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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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3 09:08
마지막 남은 경매 물품 전달하였습니다
어제 늦게 출장 다녀와서 전화하여
오늘 아침 일찍 전철역 주변에서
간첩 접선하듯 반가운 회원의 만남인제도 말 몇마디 못하고.....
돌아오는 길에 그동안 여유가 없어서 미루던 일 .....
은행에 들려 경매 수수료 와
개인적으로 분양한 금액의 일부를 함께......
오늘 아침 일찍 시간을 내 주신 장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여유가 있었으면 잔회원님의 시간에 맞추었을텐데
오늘 하루 지켜보시고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이쁘게 보아주시고 사랑으로 맞아 주십시요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오늘 하루는 출징 결과를 정리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논문도 완성하라고 독촉이 심한데 큰일 입니다
이글을 읽으신 분들께 가을의 풍성함이 함께 하시를 바랍니다
행복이란 것 멀리서 찾을 필요없는 것 같습니다.^^
전달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아마 모든 분들이 즐거워하셨을 것 같네요.^^
부랴부랴 은퇴하신 선배교사 아들 결혼식에 참석,
그전에 모시던 은퇴하신 교감선생님과 환담을 하다 이제 왔습니다.
곡식을 여물게 하는 좋은 햇살입니다.
풍성한 결실과 마음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