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새가 뭐길래..

김두호 6 710 2006.11.09 22:48
몇년간에 걸쳐 변종을 생산하기 위해 나름대로 연구을 많이 했습니다.
깁슨도 그렇고... 동경도 그렇고...
그런데 휜치에 대한 미련이 많아 올 가을부터 준비 단계를 거쳐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을 했습니다.
그러나...
알비뇨를 번식하기위해 준비 단계를 거쳐 돌입을 했는데 십자매가 도와주지 않습니다.
알비뇨 금정이가 산란과 포란을 거쳐 두마리가 부화를 했는데 부화되기가 바쁘게 물어 냅니다.
첫 산란에 6개. 포란끝에 두개 유정 . 부화는 알비뇨 하나, 알비뇨 인자를 가진 한 마리.
알비뇨는 바닥에 팽개쳐 있고...
산란은 계속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해결되리라 봅니다.
알비뇨와 갈색 금정이가 쌍을 이루어 퍼져 나가는 그날을 위해 기다려 봅니다.
시나몬 대금화조, 변종 호금조...,
새가 뭐길래 새들에게 빠져 헤매고 있는지 우습기만 하네요

Comments

강태진 2006.11.10 08:59
  그렇게 연구하고 노력하시는 덕에
저희들이 편한 취미생활을 하는거지요
박상태 2006.11.10 09:41
  김두호님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일전에 보았던 검은 부리 금정조도 그렇고.. 시나만 대금화조도 그렇고...

부디 좋은 결과 있어서 알비노 금정조도 많이 볼 수 있길 바랍니다.^^
곽선호 2006.11.10 10:04
  정말 많은 연구와 노력하심에... 제 자신은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전 그냥 밥주고, 물뿌리고... 그 정도도 벅차하고 있는데...

고대하시는 새로운 품종의 개발과 보급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정병각 2006.11.10 11:19
  고진감래라 했으니,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찾아올 겁니다.
김선생님의 사전오기, 칠전팔기를 뜨거운 마음으로 성원드립니다.
권영우 2006.11.10 11:24
  새로운 품품은 외골수의 몇몇 분에 의해 만들어지죠.
김두호님의 노력이 결실을 볼 날이 있겠지요.
다른 새들이 그 정성을 알고 협조해 주리라 믿습니다.
김갑종 2006.11.10 16:34
  대단하십니다.
새사랑의 열정을 그 누가 우습다고 하겠습니까?
꼭 성공하시기를 빌겠습니다.
건강하옵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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