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감사의 글.... 또한번 쓰겠습니다.
특별한분 지명해서 감사의 인사..해도 되겠죠?

박상태님 감사합니다.
저에게 지은죄(?)가 있으셔서 직접 마닐라로프 잘라서 보내시고,
거기에 곁들여 프리스틱 둥지 하나...
검란용 후레쉬, 발정용모이...
정말 고맙습니다.
근데 전에 나랑 안면 있수?
왜 이렇게 자상함을 베푸는거유?
새를 사랑하는 마음하나 뿐인데,
(혹시..내가 뚱땡이 인줄 알고 동족애를 발휘하시는건가?)
어찌 되었든..이 웬수를 어찌 갚아야 할런지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두고봅시다.
박상태님 허리둘레 1인치 이상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쏘주 못마신다 하니 안주빨이라도 세우게 자리 만들어야지...흠~

또 한분,
강현빈님 감사합니다.
덕양구 행신동에 사시는 분이시죠?
제 사무실이 일산에 있다고,
제가 올린 글 보시고 나서,
둥지풀을 나눠 줄테니 시간을 한번 잡아보시자는말...
정말 고맙습니다.
일산의 제 사무실에서 사시는 곳까지 그리 멀지는 않지요?
지금은 둥지풀을 확보했지만,
저같은 초년병에게 자상함을 베풀어주시려는 고마움,
절대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조만간에 일찍 퇴근 하시면 쏘주라도 한잔 해야겠지요?
다시한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그리고,
요아래 제글에 꼬리글 다시면서 화기애애함을 보여주신 회원님들~~
아낌없이 조언해주시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제 마누라에게 머리칼 다 뜯겨 속알머리 없는 사람 되더라도,
여러회원님들의 따스함만은 꼭 기억 하겠습니다.
행복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인천에서 자칭 중환자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