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박근영
일반
11
690
2007.02.14 15:11
일도 바쁘고, 새도 줄이다보니 글 올릴 일이 없어지고, 눈팅만 하였습니다.
올해는 글로스터 2쌍만으로 단촐하고, 여유있는 번식을 할 계획이고,
현재는 전혀 번식준비를 하지 않은 채, 날림장에서 놀리고 있습니다.
카사모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올 한 해에도 힘차게 나아가고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새로운 소재가 필요하지 않는가 생각해봅니다.
설 명절이 다가오는데, 즐겁게, 화목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글로스터 2쌍이면 정말로 취미생활이 되시겠습니다.
즐겁고 여유있는 사육이 되겠습니다.
저도 줄인다는 것이 쉽지가 않네요.
자주 좀 오십시오.
자주 들리셔서 좋은 글도 남겨주시고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
참여를 이끌어낼수있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설 명절 잘보내시고 항상 기쁜 나날 되십시요.
저는 아직도 해보고 싶은 것이 많아서 늘면 늘지 줄지는 않네요..^^
그렇게 줄일 수 있는 결단이....
저는 아직 새의 참 맛을 모르기에 조금은 더 전진할까 합니다.
설 잘 쇠시길 바랍니다.
저도 5쌍(Canary + Finch)으로 가고 있죠~
Wife는 2쌍을 더 구조조정 하라고 압력 입니다~
여기서 더이상 밀리지 않을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
아무쪼록 2007년 한해도 보람차고
기쁨으로 넘치는 행복한 한해 되십시요~
인간의 욕심을 스스로 자제 한다면...
오히려 새에게 노예가 된 것 같은 기분 입니다.
전 늘어만 가는 새장과 새들을 보노라면 내가 왜 이럴까? 의문을 가집니다.
새장은 중소형 가릴것 없이 70여개. 새는 종류에 구분없이 200 여 마리.
귀한 새들이 많이 번식되는 날까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단촐하게 키우시니 여유가 있으시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설 잘쇠시기 바랍니다.
대단한 실천입니다.
저역시 매년 줄여야지 하면서도 항상 뜻대로 되질않으니,
올해도 7쌍으로 갑니다.
내년엔 기필코 3쌍을 목표로,,,,
지난해 카사모전시회 때 기증해주신 글로스터 잘 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