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보고
권영우
일반
9
728
2007.02.16 14:31
차가 막히는 것이 싫어서 일찍 출발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타려 했는데 목감에서 비봉까지 60분,
벌써 막히는 것 같아서 목감으로 빠져나와 국도로 .....
요즘 국도도 80km의 제한 속도니 일부구간을 제외하고는 80~90km로 달릴 수 있더군요.
도착해 보니 2시간이 안 걸렸네요.
고향에 가시는 분 길이 막히지 않길 빕니다.
음주운전은 절대로 하지 마시고, 음식도 적당히..... ^-^
정담은 넘치도록 하십시오.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고 카나리아 번식 준비도 서서히 하십시오.
행복한 시간 가지세요!
전 아직 퇴근도 못하고 일에 씨름하고 있는디....흑흑~~
권영우님 부럽기도 하고 밉기도 하고...
귀향길도 역시 부지런하시네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저는 아직 사무실입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도로는 이미 넘쳐나고 있습니다.
오늘밤에 서울로 출발해야하는데 걱정입니다.
더구나 3일밖에 쉬지 않으니
설날만 보내고는 곧장 되돌아서야 합니다.
저는 고향에서 부모님과 살기에 그냥 머무르면 되네요, ㅎㅎㅎ
저는 내일도 일을 합니다. 부디 편히 잘 쉬시다가 무사히 상경하시길....
저는 이번 명절이 주일이라 예배도 있고 해서 고향에 가는 것은 뒤로 미루었습니다.
그저 가족들과 좋은시간 보내십시요.
연휴기간 건강도 챙기시고요.
보내시기바랍니다...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집에오면서보니 벌써부터 도로가 장난이 아니라고 하던데...
살짝 걱정됩니다.
내일은 간식거리에서부터 음악까지 만반의 준비를하고 가야겠습니다...ㅎㅎㅎ
건강하게 좋은시간보내고 오십시요~
^^
복도 듬뿍듬뿍 받으셔서 카사모에 반만 남겨 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