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어제 그리고 오늘

권영우 5 711 2007.03.11 09:29
토요휴무일....

개학해서 바쁘고 피곤하게 한주를 보내고

2일간의 휴일을 맞이 하였습니다.

저보다 7살 위인 누님 생신이 있어서 온양의 미주리란 일식집에서

점심을 먹기로.....

부모님이 온양에 계셔서 누님댁 식구들이 일부러 온양으로 오셨답니다.

2시간 잡고 서해안 고속도로에 들어섰는데 차량이 장난이 아니네요....

비바람이 몰아치니 더욱 막히고....

결국은 40분이나 늦게 도착했습니다.

이제 5월 6일 결혼하는 조카의 색시감도 참석했습니다.

늦은 점심으로 포식을 하고 집에서 차 한잔마시고 평택 누님집으로.....

저녁에 성당에서 마지막 미사 후 혼배식이란 것을 하더군요.

일반 예식장에서와는 달리 진지하고 서명도 증인도 있더군요.

집에 와서 늦은 저녁을 먹고 11시가 넘어서 출발하여 도착하니 12시가 넘더군요.

오늘은 8시가 넘어서 일어났습니다.

소프트에그푸드 넣어 주고, 반달형 큰 물통에 물을 넣어 주니,

카나리아들이 아침 햇살을 받으며 다이빙을 하네요.

오늘은 암수쌍을 받아 새장을 정리하고 둥지 점검과 콘디션 씨드를 발아 시킬 준비로 보내렵니다.

회원님들은 무엇으로 하루를 보내시나요?

좋은 시간되길 빕니다.

아참! 총회 참석 여부를 위의 공지 사항에 꼭 댓글로 남게 주십시오. ^-^

Comments

박상태 2007.03.11 14:43
  계속 바쁘시네요. 조금 쉬시면서 여유를 찾으세요...^^

저는 세현이 백일이 13일이라서 미리 처갓집에 다녀왔습니다.

장모님이 백일 떡도 맞춰주시고, 맛있는 음식도 준비해주셔서 잘 먹고 하루밤 자고서는

아침 일찍 서둘러 나왔답니다.

와서는 교회갔다가 집에서 새들 보고 이것 저것 하면서 쉬고 있습니다.

바깥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아직은 앙상한 가지들이 이리저리 흔들립니다...^^
배락현 2007.03.11 15:58
  권선생님도 참 부지런하게(?) 사시네요!!!
하루를 일찍 시작해야하는데 ..
게으름벵이 우리 가족은 휴일날은 거의 오전을 까먹습니다.ㅎㅎ
이제 처가집을 가야겠습니다.
저녁먹으러요!!!!
김창록 2007.03.11 17:21
  몽땅 어디갔다오고 처가집 가고 다닐때 많아 좋습니다.
거실에 배깔고 있으니 아래위 눈섭이 밤낮을 가리지않고 만나기만 하네요. 
정병각 2007.03.11 18:13
  산다는 게 다 바쁨의 연속인것 같습니다.
모처럼 시간이 나면, 또 다른 일들로 인해 분주해지고....
어쨌든 그런 시간들 속에 우리들 인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의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홍상호 2007.03.11 21:14
  권영우님 개학후 학교생활도 바쁘셨을텐데

주말 또한 쉴세가 없이 속이 꽉 찬 한주를 보내셨네요..

새들과 여유로운 일요일아침을 여는 모습은 카사모회원 모두의

공통점인 것 같습니다..ㅎㅎㅎ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283 명
  • 오늘 방문자 9,998 명
  • 어제 방문자 8,635 명
  • 최대 방문자 10,398 명
  • 전체 방문자 2,307,586 명
  • 전체 게시물 31,515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4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