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애도와 위로를 보냅니다..

홍상호 6 711 2007.04.05 09:32
권오서님집 어린 파이프가  항문이 막혀 부화후 몇일간 고생하더니 결국
하늘나라로 갔네요...나머지 멀쩡한 한마리도 다른 둥지에 넣어 줬더니
텃세에 밀렸는지 하늘나라로 역시 갔네요...

하늘나라에 먼저 간 어린 파이프아가들에게 하늘나라에서나마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잘 살기 바라는 애도와 누구보다도 상심이 컸을
권오서님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다른 둥지에 5마리는 무럭무럭 잘도 크고 있습니다..

Comments

박상태 2007.04.05 10:23
  안타깝습니다..

번식기가 되면 누구나 경험하는 일이지만 그럴 때 마다 마음이 아픈 것은 여전하더군요.

권오서님, 힘 내시고, 다음 기회에 분명 더 좋은 일 있을 겁니다.
전신권 2007.04.05 11:56
  가끔씩 경험하면서도 늘 마음은 아프지요,
좋은 일이 더욱 많아지길 바랍니다.
김성기 2007.04.05 13:20
  권오서님의 마음 쓰라림이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

키우다 보면 별별일들 다 생기겠지만,

그 와중에서도 재일 아픔이 죽는거 아니겠습니까?

다른 놈들의 이쁜 모습들을 생각하시면서 빨리 잊으시길.... ㅠㅠㅠㅠ
곽선호 2007.04.05 13:34
  가끔 경험하지만... 부화까지 해 놓고 그리되면
정말 허탈합니다.

힘내시고... 다음엔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강현빈 2007.04.05 13:44
  어쩌겠습니까
타고난 명이 짧은 것을
화가 있으면 복이 있다했으니
기다리십시요
권영우 2007.04.05 14:09
  상심이 크시겠지만 생명이 있는 것은 죽음도 있기 마련이죠.
취미생활에서 아끼는 놈들을 보낼때가 가장 힘이 들겠지만,
보내는 것도 취미생활의 일부랍니다.
다행히 다른 5마리가 잘 자라고 있다니 그놈들에게 정을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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