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저번에 당산가서 분양받아온 개체

이미지 14 692 2007.04.13 00:15
개인분이 내놓으신 카나리아가 있어서 찾아뵙고 구입했습니다.

근데 태생을 모르겠네요 이것저것 섞인거 같기도 하고..

위가 숫놈 아래가 암놈입니다,

짝을 잘 맞췄는지 모르겠습니다^^

Comments

전신권 2007.04.13 07:31
  카로틴까지 먹여서 키워낸 개체들인듯 합니다.
무슨 종자면 어떻습니까? 내 마음에 들고 건강하면 그만이지...
잘 키우셔서 즐기는 애조생활이 되길 바랍니다.
배우다 보면 어떤 종자를 어떻게 길러야되는지 체득하게 될 것입니다.
이미지 2007.04.13 08:41
  네 카로틴을 먹이셨드라고요
거의 저의 할아버님뻘 되시는거 같은데 그 열정이 대단하셨습니다.^^
권영우 2007.04.13 08:55
  발톱을  손질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의 개체는 카로틴을 먹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봄철에 좋은 번식 결과가 있길 빕니다.
홍상호 2007.04.13 09:15
  화려하네요..ㅎㅎ
레드 카나리아가 일반카나리아와 남미의 붉은 방울새와의 교잡에 의해탄생 되었듯이
프릴과 레드가 섞여 새로운 종이 탄생한 듯 합니다...
멋지네요....
이미지 2007.04.13 11:08
  부리와 발톱을 손질해야 한다고는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카로틴 안먹이고 있습니다^^
정병각 2007.04.13 12:57
  카로틴을 먹이니 왠지 낯설게 느껴집니다.
맞지 않는 남의 옷을 입힌듯이....
김갑종 2007.04.13 16:02
  ㅎㅎ 동경 곱슬과 파리잔, 청계곱슬, 프릴 여러가지가 섞인 것 같습니다.
새로운 종으로 보입니다.
붉은 곱슬 오래간만에 봅니다.
수컷의 울긋불긋한 이미지가 참 좋습니다.
이미지 2007.04.13 17:05
  발톱이 나선형으로 꼬이면서 자라더군요
그래서 피가 섞인걸로 봤찌요^^
이미지 2007.04.13 18:46
  이녀석들로 1년정도 공부해볼랍니다^^
김성기 2007.04.14 00:06
  척 눈에 뜨이는 것이 발톱이고,
그 다음이 색상에 눈이 돌아 갑니다.
내가 보기엔 이쁘기만 한데.....  ㅠㅠ
여러 고수님들의 시각이 여러종의 교잡이라는 쪽에 무게를 두시는군요~

우리집의 아이들도 함 섞어 보려 했었는데...참아야 겠다.. 히이죽~
박상태 2007.04.14 00:44
  품종의 문제를 다 떠나서 첫 번째 녀석 색상이 정말 놀랍습니다...

정말 독특하고 몽환적인 느낌까지 주네요...아마도 뒤늦게 컬러피딩을 한 모양이네요...

사진까지 잘 찍으셔서 더 그렇게 보이는 것이겠지요? ^^

당산에서 구입하셨다고 하셨는데... 예전에 당산 수족관 사장님과 이야기 도중, 근처에 붉은 카나리아를 많이 키우시는 할아버지가 계시다고 하시더군요. 무척 열심히 키우신다고 하셨는데...

혹시 그 분이 곱슬을 뒤늦게 들여와서 키우시는 것은 아닌지... 잘은 모르지만 궁금해집니다.^^

카사모에는 가입하지 않았지만 오랫동안 새를 키워오셨던 재야의 고수가 상당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미지 2007.04.14 07:58
  네 맞아요 그분도 당산수족관 이야기 하시더라고요
집에서도 수족관이 있어거든요^^
다만 인터넷을 사용못하시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박상태 2007.04.14 12:35
  ㅎㅎㅎ 역시 그랬군요.^^ 세상이 참 좁습니다.^^

녀석들 아주 건강해보이니 잘 키우셔서 올 가을에는 명품 카나리아(?)도 입양하시길 바랍니다.^^
이미지 2007.04.14 14:29
  명품카나리아요? ㅎㅎㅎㅎ
박상태님 기다리겠습니다~^^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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