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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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4 14:47
내일 이사합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알 4개 포란하고 있는 곱슬이 슬슬 걱정됩니다.
원체 겁이 없는 애들이라 조금은 괜찮겠지 하면서도 말입니다.
새장에 수조와 축양장, 각종 괴기들..개 두마리 짊어지고 갈려니 앞이 캄캄합니다.@▼@
새로 이사갈 집이 아주 가까워서 자질구리한 짐은 조금씩 가져다 놨습니다.
손은 덜 가겠지만 한 일주일은 정신못차릴거 같네요
ps-위에 사진은 구피라는 열대어입니다.(난태생-알이 아니라 새끼로 낳는 고기)
카사모와 비슷한 이름 구사모에서 퍼온 사진입니다.^^;;(구피를 사랑하는 모임)
뜰채 들고 가면 되겠다
포란 중인 카나리아 그리고 수조....
카나리아는 천이나 신문지 등으로 가리고 가시면 괜찮을 겁니다.
이것저것 챙기시느라 정신이 없으시겠지만
모쪼록 이사 잘하십시오.
포란 중인 카나리들도 놀라지 않고 계속 포란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삿짐이 만만챤을것 같은데 무난히 이사를 잘하시길....
살 좀 빠지시겠습니다 그려~
ㅋㅋㅋㅋ
김창록 어르신 뒤쪽에 숨어서 어항들고 쪼차 가야쥐~~ 헤헤~`
고생도 낙이 될 때를 즐기세요.
이사간 집에서도 즐거운 취미생활이 지속되시길....
혹시 albino red 아닌가요? 조심스레.... 물어봅니다....
저거 비싸게 사다가 실패는 했지만
이사 잘 하십시요.
이미지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