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우리집 3번째 부화
홍상호
일반
13
697
2007.04.18 09:35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노랑머리 콘서트숫놈이 민망할 정도로 일을 잘 하더니 어설프게 지은 둥지안에서
어제 미쓰구룡포출신인 18세 암컷과의 사이에서 노리끼리한 넘들이
3마리가 부화된 것을 어제밤에 확인햇습니다..ㅎㅎ ..우리집에서 올해들어 세번째 맞는 부화입니다..
지난 3월에 이소한 글로가 현재 3마리, 2차 번식중인 육추 일주일된 새끼 4마리, 어제 갓 부화 3마리,
새끼들만 총 10마리네요..ㅎㅎ
부모새까지 합치면 글로스터만 총 15마리가 되는데 ㅎㅎ 집사람의 견제가 조금 느껴집니다..
사진은 어디서 배웠는지 일을 정말 잘하는 숫놈입니다..철철 넘치지요 ㅎㅎㅎ
노리끼리한넘 얼른가서 업어오고 십사옵니다.
부럽고...배도 아프고...에호...ㅡ,,ㅡ
저의집은 글로스터, 롤러 수컷 2마리가 욜심히 잘울고 있습니다.
올해는 울음소리나 감상하며 지내야될것 같슴다.
여러 고수님들의 부화소리에 저도 신바람 납니다.
좋은 결과가 지속되길 바랍니다.
아주 바람직한 번식 모드로군요.
그런데 숫놈이 일잘하는 것은 아마도 주인을 닮아서......ㅎㅎㅎ
번식 잘 해주는 새, 정말 예쁘지요~~
좋은 종조로 남겨 놓으시기 바랍니다.
콘서트끼리 쌍을 잡았는데도 3마리씩이나 부화했네요.
운도 좋으신 것 같습니다.
피골이 상접한것 같네요 ㅎㅎㅎ
종전에는 제대로 된 암컷을 못 만났던거겠지요 ㅎㅎㅎ
미쓰 구룡포의 미모가 보통이 아닙니다.ㅎㅎㅎ
글로스터도 너무 통통하니 일을 통 안하는 뇬이 있습니다.
마지막 입찰의 시나몬
카사노바 노랭이 보낼때 똑같이 일 잘할 것 같은 자식놈도 딸려 보내리다...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