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꽝당하게했던 카 이번에는 노꽝
강현빈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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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03 10:13
처음에 첫산란을 모두 무정하게 처리하여 처음으로 실망감을 느끼게하더니
이번에는 중간에 검란을 하였더니 정을 주었더군요
근데 어제가 14일째인데 아침에 소식이없어(다은 놈들은 14일째 아침이면 빈껍질이 바닥에..)
이번에는 도중하차인줄 알고 출근하였는데
어제 오후에 집에 전화하니 색색 소리가 들린다고
무슨 첫날부터 들리냐고(보통 3일 지나야 들리더군요) 아래 새장(부화 5일째)에서 들리는 것 아니냐고
했더니 그런가 다시 확인한다고 하더니 감감 무소식
소주한잔하고 늦게 들어가 확인도 못하고 궁금하던차
새벽같이 일어나 배추를 넣어주러 갔더니 진짜 색색 소리가
이놈은 일찍도 우는 것을 보니 도중에 하차 할일 없을 것 같고 목소리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오늘 아침에 2개의 알은 그냥보이던데 이것이 나올려는지는 미지수 인것 같고요
아무튼 한마리라도 좋고요 새로운 색상과 형태의 새이거든요
퇴근하는 대로 나머지알의 상태를 보아야 하겠습니다
정말로 기쁘시겠습니다
잘키우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실험을 많이 하시나 봅니다. 이번에 어떻게 자웅을 맞추셨습니까?
궁금하네요. 시간나실때 자웅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