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각님 보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갔었습니다.

이번주 화요일인 4월 10일 낮에 공용외출을 신청해 기업간 교류차 정병각 카사모회원께서 근무하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했습니다.

마침 정병각님은 회사의 행사준비로 회의가 진행되는 등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저를 위해 시간을 할애해 반갑게 맞아 주더군요..

정병각님 끝발로 사내 본관 앞에 편하게 주차하고 경비요원의 친절한 안내도 받았지요...
또한 늘씬한 가이드 아가씨의 설명을 들으며 아반테xd 등 의장 라인 투어와 선박상차 등
150만평의 공장을 40여분간 투어를 했고 홍보영상 등을 체험했습니다..
현대차는 34,000명의 사원이 5개 공장에서 하루 5,600대의 차를 생산해 내고
100여척의 자동차전용 선박에 실려 세계 15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었습니다.
참으로 규모가 엄청났습니다..

의장공장 하나만 1,500여명으로 7~800여명이 10시간씩 2교대를 하더군요..
실제로 수출용 차량과 내수용차량의 차이가 하나 있었는데..
수출용은 휘발유를 16리터 내수용은 21리터..ㅎㅎ 종전에 수출용과 내수용의 부속이 틀린다는
고정관념이 잘 못 된 생각이었습니다..ㅎㅎ

사내에는 우체국,병원,여러은행 등 사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되어 있더군요..
사원들은 걸친 5가지의 조끼색깔로 각각 역할분담이 조직적으로 잘 짜여져 있고 하여튼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문한경쟁에서 일류 초기업으로 거듭나길 확신해 봅니다. ㅎㅎㅎ

아울러 이 자리를 빌어 VIP로 접대해 준 정병각님께 감사드리고, 아무튼 카사모를 통해 좋은시간이 되었습니다..
사진은 정병각님과 본관 홀에서 찍었는데 전문사진사를 불러 찍어서인지 정병각님이 실물보다 너무 잘 나왔네요...ㅋㅋㅋㅋ 다음엔 저희회사도 한번 방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