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 홍유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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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7 12:14
어제는 여름같은 날씨이더니 오늘도 만만치 않을듯 싶네요^^
이제 한창 피기 시작한 붓꽃과 남양주시 금곡 소재지에 홍유릉이는 곳입니다.
조부모님과 함께한 추억이 많아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입니다.
수시로 드나드는 곳입니다.
저렇게 온통 풀이 낮게 깔려있고 아무곳에서나 자리 펴고 앉아서 놀수 있답니다.
잔디도 밟을수 있게 해놨고요.
녹음이 짙어지는 5월입니다.
회원님들 한주 즐겁게 시작하세요^^
오늘은 완전히 여름날씨네요.
모두가 활기찬 월요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풍경이 눈에 시원해 보이고 붓꽃도 싱그럽습니다.
그때의 학생들이 이제는 사십대 중반으로 들어섰네요.
그때 제 나이가 26세 였는데....
세월이 참 빠르더군요.
날씨가 좋아서 나들이 하기에는 정말 좋은 계절인 듯 합니다.^^
롤러 암놈 받아다 신방 꾸며 주고나서 한번도 인사를 못했습니다.
얼떨결에 바쁜일 생기다 보니... ㅠㅠㅠㅠㅠ
용서 하소서~
내년 이맘때에나 좋은 소식 있을듯 합니다...흑~~
매일 싸우다가 드디어 싸우지 않고 우위가 매겨졌어요~
이제 발정만 오면 되는데 암컷이 영~~~
그렇다고 남사스럽게 허구헌날 아랫도리만 들여다 볼 순 없잖우~
분위기 맞춰 주는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좋은밤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