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에 탁본이란걸 밤에 해가는 통에 글자가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먹칠을 하고 그 위에 종이를 얹어 문지르면 탁본이 되어 기막힌 작품이 된다고 합니다.
밤새워 지킬수도 없고 ....추모식 때나 먹물을 제거하지요.
아무리 읽어 보려해도 글자가 안 보입니다.
저도 하늘 앞에서는 먹물입니다.바람과 별과 시 앞에서는 먼지일 뿐입니다.
오랫만에 들리셨네요.
어디 장기 출장이라도 다녀 오셨는지요?
시라는 것이 마음속에 있으니 먹물로 칠해져서 보이지 않아도 있는 것이고,
먹물을 닦아내어 글이 보여도 마음속에 없으면 없는 것이겠지요.
오래된 한자 비문에서 글씨체 때문에 탁본을 뜬다던데....
대학내에서도 그런 일이 있는 모양입니다.
먹칠을 하고 그 위에 종이를 얹어 문지르면 탁본이 되어 기막힌 작품이 된다고 합니다.
밤새워 지킬수도 없고 ....추모식 때나 먹물을 제거하지요.
아무리 읽어 보려해도 글자가 안 보입니다.
저도 하늘 앞에서는 먹물입니다.바람과 별과 시 앞에서는 먼지일 뿐입니다.
전 시인들 중에 윤동주를 제일 좋아하는데,,
역시 윤동주 입니다!!!
어디 장기 출장이라도 다녀 오셨는지요?
시라는 것이 마음속에 있으니 먹물로 칠해져서 보이지 않아도 있는 것이고,
먹물을 닦아내어 글이 보여도 마음속에 없으면 없는 것이겠지요.
오래된 한자 비문에서 글씨체 때문에 탁본을 뜬다던데....
대학내에서도 그런 일이 있는 모양입니다.
먹물 지우는 걸레를 비치하거나,
그도 어려우면 한번에 탁본을 많이 떠서
무인 가판대 같이 돈 넣고 하느씩 가져 가도록 하면 어떨까요?
대한 켐프스 잔디밭을 학생들이 가로질러 다녀
오솔길 마냥 잔디가 죽어있었답니다.
아무리 잔디밭 출입금지 팻말에 줄을 쳐도 안되더랍니다.
하다못해 아예 죽은 잔디 따라 길을 내버렸답니다.
그후 잔디밭을 가로질러 걸어다니는 넘은 아무도 없더랍니다.
고대에서도 비일비재한 일입니다.^^
오랫만에 오셨습니다. 보고싶었습니다.ㅋㅋㅋ
그렇게 살려고 노력은 하는데...
저도 예전에 한번 탁본을 한 경험이 있어 경상도방언으로 표현하자면
"조금 캥깁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