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다~~ 찰떡궁합
홍상호
일반
8
700
2007.06.18 07:43
저희집 찰떡궁합 글로스터가 또 일을 냈네요...ㅎㅎㅎ
봄에 태어난 새끼들 이소시켜 사육중이라 새장도 좁고 해서
같이 있게 해 줬더니 또 3마리를 부화시켜서 이 더운 날씨에
고갱을 사서 하네요...나 참~~~
암넘은 3번째 번식인데 몸에 무리가 안갈련지 걱정입니다...
특별식으로 급하게 에그푸드를 만들어 공급하고 있습니다..
초복쯤에나 이소가 가능할련지 모르겠네요....두넘은 코로나고 한넘이 콘서트네요..
생각외로 뜻밖에 번식기가 길어지는 것 같아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낮에 베란다 온도가 30도까지 올라가던데 참 큰일입니다...
야구장에서주말을 보냈으니 재미있는이야기거리와사진을볼수있겠네요.
그리고 여분이있다면 홍상호님만나러 울산가면쇠주도한잔하고~~
말그대로 님도보고 뽕도따지요, 주말쯤아이에게 들럿다가 울산으로
가볼까,싶기도하네요.
대전에서 울산가는 차가어떨지모르지만 토요일이나 일요일쯤......
절에특별한 일이발생하지 않아야할텐데......
올라온 글재미있게보다 ,울산3인방소식을 본것같군요!
족지보았는데 호는야생에서는 하늘의별따기고 워낙
자생환경이좋아서 무지더군요 그당시이때쯤인데
곷대에빨간색으로줄기가올라오더군요...!
울산갈수있으면 이번주목요일쯤전화드릴께요
3배까지야 뭐 크게 무리하는 것은 아닌데, 문제는 덥고 지치는 날씨에 번식을 한다는 것이 문제겠지요.
하지만 이미 코로나/콘서트 구분이 된다면 7월 초에는 끝날 것 같네요. 그렇다면 많이 늦지는 않은것 같습니다만...
3번까지야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무더위가 문제이니,....
저야 말로 큰일 났습니다.
아직도 끝내지 못하고있으니....
예전에 애3명을 데리고 다니면 부끄럽도록 사회여건이 조성된때가 있었는데
저희집레드카는 7번째 산란하여 포란중인데 내일이 부화예정일입니다. 좀 부끄러운 이야기지요
새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지탄받을 일이겠지만 주위여건은 괜찮은편이니까 속된말로 뽑을때까지
뽑아볼 생각입니다.
권오서 같이 피도 눈물도 없는 놈도 있는데! 하고 위안을 삼으시요, 나는 혹사안시켰으니 착하다하고..
저녁에 무거동에 있을테니 정병각님 연락 받으면
삼겹살에 소주 한잔으로 피로를 풀어 봅시다...ㅎㅎ
가만히 생각해보니 얘네들 4번째 번식이네요...권형집에서 1번 우리집에서 3번째..우야꼬~~
혈기왕성한 남녀를 독방에 가둬놓고 침대까지 깔아준 게 뉘신데
심하다고 남의 탓을 하시는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