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하반기 첫 글
홍상호
일반
7
696
2007.07.02 06:48
울산은 어제 50미리의 비가 내렸고 오늘 아침에는 잔뜩 흐린채 비는 간간히 흩날리고 있습니다..
출근길에 손석희 시선집중 뉴스를 들어보니 서울지역은 천둥 번개며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출근길 고생 하시겠네요..
해마다 이때쯤 생각나는 일은 매년 물에 잠기는 지역에 계신 분들의 고통!!!
가는 빗줄기에도 놀란가슴~~~ 올 여름 장마철도 걱정입니다....
카사모 회원여러분들도 아직 준비를 못하셨다면 지금이라도 장마철 우기대비를
철저히 하여 비 피해 없는 하절기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기말고사 기간이라 오전만 근무를 합니다.
점심은 일산에서 먹고와야겠네요.
전에 수고했다고 학교장이 한턱 쏘시는군요.
지금 울산은 햇살이 비치고 있습니다.
좋은 일이 있을때는 국토가 좁아보이는데
장마비와 많이 내리고 햇살이 비치는걸보면
우리나라도 참으로 넓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는 배란다 냄새 없앤다고 대청소하고,
탈취제까지 싹싹 뿌렸습니다.
업무시간을 기준으로는 첫 글이 되겠습니다만..ㅎㅎㅎ
요즘은 장마철이라 더욱 병아리들과 사자나미의 배설물이 그 위력을 더하는 중입니다.
울산은 동해바다..인천은 서해 바다....
바다 싸나이들이 역쉬 호탕한 기질이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은제 한번 만나 쏘주 한잔 합시다!!!!!!!!!!!!
싫음 말구~(요~)
아무튼 바다 사나이들끼리 한번 시유합시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