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가는 병원... 참 가기 싫습니다.
박진수
일반
3
911
2003.05.12 11:36
몇 주에 한번씩 병원을 가고 있는데 오늘이 예약일이라 갔다 왔습니다.
매번 검사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어쩌다 검사라도 하는 날이면 어찌니 괴로운지...
힘이 쪼~옥 빠집니다.
아래 애꾸관련해서 따뜻한 마음이 보입니다.
아침에 잠시 잠깐 자세히(?) 봤습니다.
잡아서 보진 않았는데 그놈만 바닥에서 밤을 지세운듯 했습니다.
조금 심각해 보이더군요.
눈외에 부리도 휘어져 있더군요.
참 보기에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건강은 역시 건강할때 지켜야 겠더군요.
한번 상태가 조금 나빠지니 회복이 참 안되는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저도 썩 건강이 좋지 않아 늘 조심 또 조심하지만
우선 마음을 즐겁게 하려고 늘 생각하며 지내네요
평소에 운동 게을리 하지 않기... 음식 가려먹기... 코메디프로 잘 보며 웃기...
이런 저런 저만의 약속으로 지내네요
병원 잘 다니시구요 빨리 건강 완전 찾으세요 네?
마음이 즐거워야 한다는데 공감합니다.
지금까지 몰랐는데 컨디션이 좋지않을때 스트레스를 받으니 바로 표가 나더군요.
해서 스트레스가 참 몸을 해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