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잘 보내셨나요?
권영우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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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6 16:45
5일간의 연휴는 처가집에 다녀 옴으로 끝납니다.
그간 넉넉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셨겠지요?
전 온양에 내려 갈때도,
차례지내고 올라 올때도 시간대를 잘 잡아서 별로 막히지 않고 다녀 왔답니다.
오늘 처가집에 다녀 올때도 막히지 않았고요.
반가운 얼굴들을 대하고 나니 넉넉한 한가위가 된 것 같습니다.
이제 카나리아의 털갈이도 막바지에 도달하고,
조금만 더 열심히 관리하면 카사모 품평 및 전시회에 몇 마리는 내 보낼 것 같네요.
피곤한 몸과 마음 푹 쉬시고 내일부터는 모두들 화이팅 하시길.....
저도 어제 처갓집에 갔었는데 오랜만에 처가식구들 주머니 다 털었습니다..
뒷똥패도 잘 붙고 흔들고 쓰리고에..정말 기가 막히게 잘 풀린 명절이었습니다..ㅎㅎ
올해는 회사일이 밀려 계속 회사에 나가 일을 했습니다...
참... 처량합니다...ㅎㅎㅎ
조용한 명절을 보낼수 있음을 감사해야할지...
새로이 맞이한 식구와 함께 따사로운 명절 보냈습니다...
파밭 옆엔 맨드라미 인가요?? 둥글둥글 탐스런 맨드라미는 처음 보네요...
화곡동에 있는 처가집엔 장인 장모도 없지만,
손위처남들 만나러 다녀 왔습니다.
홍나겸님은 새식구 맞이 하셨나보죠?
어떤놈인지 궁금합니다...
매드라미가 풍성한것처럼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이었다니 좋네요!
화사에서 보낸 곽선호님과 저만 빼고요^^*
이곳 저곳 다니느라 몸은 좀 피곤하지만, 반가운 얼굴들 보는 것이 즐거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