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 전화가 왔네요!^^*
조봉진
일반
8
683
2007.10.01 16:14
환절기만 오면 철없이 반항하다
군고참에게 얻어맞고 철들만할땐 산을 헤메다가
찬이슬에 골병들어온몸이 쑤셔서 뜨
겁게 찜질하며
땀빼느라 낑낑 대는데 느닷없는 전화소리.......
그주인공은 바로 김성기님 이었습니다.!!!!!
그런데,재미있는것은 태클과 딴지의 고수라 내심
긴장을 했걸랑요.^^*ㅋㅋ
너무 점잖아서 농담한마디 못하고 통화를 끝냈지 뭡니까?
다음 만나면 찐하게 한잔 하기로하고 반가운 만남은
끝나고 말았네요!^^
김성기님 전화 감사 하고요 바른 시일에 한잔 ......캬~아!!^^*
좀 뽄대있게...."곡차"
크크크~~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아마도 두 분이 잘 어울릴 듯 합니다.
끼를 기대하면서.....
온라인에서의 재치나 유머와 같은 상상이 무색케 하는
목소리로 너무나도 점잔으셨습니다.
그렇게 차분하신 분이 어떻게 유머같은 딴지는 잘하시는지 ㅎㅎㅎ
아뭏튼 정겨운 통화 였습니다.
케케케~~
젊잖게 봐 주심이 크나큰 오산임을 증명해 드리리다~
부디 전시회때 뵐 수 있기를,,,, 크크크~
흐미~~~
초딩2년때인가 줄반장 한번 해보고...이제 장 자리 얻어보니...
이게 몇년 만인가??
허걱~ 40년 만에 장자리 휘장 걸어 봅니다.
아겅~ 저아라~
쩌업~~
난 또 인정 한다는 소리인줄 알았네...
ㅠㅠㅠㅠ
좋다가 말았구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