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는마음에....
조봉진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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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2 13:12
울카모의 활동에 항상 부러움을 견디지못했는데
드디어 통영에도 회원이 생길것 같은 마음에 기분이 좋네요!!ㅎㅎㅎ
그래서 ........
기다리는사랑
오늘 따르릉하는 소리에
만난 당신은 햇살 같고
너무 반가워
가슴이 터진다
아니다
팔딱뛰는 통영의 고기 같다
가을날 서리처럼
가을 바람이 단풍을 가져오듯
너를 만난 시간은 단풍처럼
다가 온다
겨울이 가고
꽃이 피는 봄날 같다
푸른 들판같고....
그래서 전화로 보이지 않는
너의 가슴 너의 얼굴
줄을 타고온 만남이.......
2007년 11월2일에 조봉진 書
조봉진님의 글이 맛깔스럽네요~
더군다나 지역회원한분 더 늘어나신다니 반가운 일입니다.
신입이라고 군기잡지 마시길... 케케케케~~
울산회원님들이 약을 오리나 봅니다.
가까운 지역 회원님들이 함께 하길 빕니다.
참으로 정이 있는 도시였던것 같습니다.
제가 있는 백령에도 빨리 다른 횐님이 생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