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죄송한 마음으로 출석합니다~^^*

박진영 11 734 2007.11.05 17:08
늘 바쁘다는 이야기를 입에 달고 살다보니...
이제 바쁘다는 이야기는 식상해서 꺼내기도 죄송스럽습니다.ㅎㅎㅎ
가끔은 다른 분들도 다 이렇게 살고 계신데 저만 괜시리 바쁜 척 하는 것 같아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올해 카사모의 가장 큰 행사가 눈 앞에 다가왔는데...
도움도 못 되고 먼 곳에서 지켜만 보고 있으니 또 죄송합니다.

또 카사모에 가끔씩 들려서 후다닥 몇몇 글들을 읽고 사라지니...
댓글 다는 것도 뜸하고 소식 전하는 것도 뜸해서 또 죄송합니다.

그래도 이번 주말에는 반가운 분들을 만나뵐 수 있고...
또 멋진 새들을 감상할 수 있으니 기대가 됩니다.^^*

그동안의 죄송한 마음을 이 글로 대신하며...
얼마 전 출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립니다.

Comments

권영우 2007.11.05 18:36
  멋진 사진을 올리셨으니 용서해 드려야지요.
주말에 만나뵙길 고대하겠습니다.
홍나겸 2007.11.05 20:11
  사진을 보는데 촛점이 또렷해지는 느낌입니다.

어떻게... 앉은 나뭇가지까지 멋있습니다.
박기변 2007.11.05 20:25
  자연을 가지고 온것 같은 사진 정말 굿입니다.

첨이나 지금이나 항상 카페 횐님들께서 반겨주듯한 글을 남기셨군요!!


사람은 항상 바쁘게 사는 것이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새들이 일찍 일어나 먹이를 찾듯이...
이헌주 2007.11.05 22:24
  이곳에서 자주 뵙진 못해도 TV에서 보니 참~ 반가웠습니다.

열심히 바쁘게 지내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김성기 2007.11.06 00:13
  아이거~~~ 박진영님~
죄송하긴요~
일년내내 아무런 대꾸도 안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뭐~
이렇게 흔적 남기면 더 환대 받잖습니까~
ㅋㅋㅋㅋㅋ
원영환 2007.11.06 02:36
  바쁘신 관계로 자주 접속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매년 행사때마다
참석해주시는 열의에 항상 감사드리고있습니다.

이번 대회에도 비프릴 부문의 심사위원으로 수고를해주시니...
그럼 대회장에서 뵙겠습니다....^^*
박동준 2007.11.06 05:09
  부지런히 사는 사람에게 주는 선물이 휴식입니다.
맑은 새 소리를 들으며 나의 지친 몸과 영혼도 씻어내고,
그리웠던 회원을 보며 잃어버린 나를 다시 찾게 됩니다.
---
우리모두 동양공고에서 만납시다~
김갑종 2007.11.06 09:56
  추운 겨울이 더 바빠지시는 분 , 철새들이 인사라도 하는지요?
어제 저녁 전시 최종 점검 완료하였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상패확인, 전시장 확인, 김밥 다과 결정, 저녁식사 예약 (돼지 바베큐와 감자탕) 강서 면허 시험장 앞 붐 호텔 숙소 예약
대충 점검 완료하였으니 출품과 전시할 새 예쁘게 단장하시면 되겠습니다.
위 새 이름이나 갤카 주시지요?ㅎㅎ
김두호 2007.11.06 13:41
  무슨 새 이드래요?
참 이쁨니다.
박상태 2007.11.06 20:35
  박진영님, 정말 오랫만에 들리셨습니다.^^

바쁘게 지내시는 것이 좋지요 뭐..ㅎㅎㅎ
박진영 2007.11.07 10:08
  가끔 인사드려도 환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번째 사진은 Nicobar Pigeon이고...
두번째 사진은 한국에 도래하는 파랑새와 친척간인데...정확한 이름은 찾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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