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사람이 그립습니다!!

조봉진 6 682 2007.11.14 08:19
지난11월의 두번의 주말이 제게는 어떤 추억보다 큰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팔팔하던시절은 전국의 시골을 산을찿아 다니느라고 길을찿는데는어느정도
이골이 나서 어느곳이던 잘도 다니고 길을잘못들어 고생없이 다녔는데......

무주에갈때는 혹,새에홀려서 그랫는지 엉뚱한코스를 택하여 죽을고생을했고
그래서 반가움이 더해서 만남의흥분으로 이야기와 술로떠들다가 지쳐서
코를탱크 처럼골며 수면을방해하고 덕분에 코골이로 소문이나버렸네요.^^*

그휴유증이 가라앉기도전에 카사모의전시가 있어서 허둥대다가 다친허리를뒤로하고
만난 회원님들 역시 한분한분이 처음이아니고 오래전부터 친한만남같았습니다.

특히 제생활이 평소에는 사람을 만나는일이 거의없는생활이라 그렇게 많은분을
한자리에 만나니 수십년전의 동창생을만나는듯 초등학교의 첫소풍처럼 가슴이
벅차서 허리아픈줄도 모르고 이틀을 보냈더군요!!

그런데 또다시 눈뜨자마자 새먹이주고 참선하다 경전공부하다 연관되는서적을
뒤적이고.....지루한 시간이시작되었습니다.

만남이 그립고 , 사람이그리워지네요!!
ㅎㅎㅎ,그런데 일일이 성함을 다불러 보지못합니다.^^*
그냥 회원님들이 모두 보고싶은것이 저의 마음이라 혹시 성함이 빠지면
삐쳐서 내년에는 한잔하자고 안할까 겁이나거든요!!^^*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체력단련 잘하셔서 내년에는 밤새도록 도망 가는분없이 마셔보자구요.ㅋㅋㅋㅋ

Comments

김대중 2007.11.14 09:47
  사람이 그립습니까?
저는 조봉진님의 흥미진진한 다음 얘기가 궁금해집니다.

ㅎㅎ 코 고신 분은 아마 다른 분일 겁니다.
용환준 2007.11.14 10:46
  술과 대화와 웃음과 만남 등등.....
즐기시는 종목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벌써 내년 전시회가 기다려집니다.
권영우 2007.11.14 11:53
  1박2일 동안 북적대다가 조용한 생활이 되니 이상하지요?
게시판에 사람들이 많으니 자주 오십시오.
허리치료는 잘 되어 가는지요?
박동준 2007.11.15 03:47
  반가웠습니다~
내년엔 기필코 그 주당 대회에 참석 하겠습니다~
김갑종 2007.11.15 11:12
  봉규 성님한테 전화 안했으니 ....
백번도 더 당부한걸 아는지?모르는지?
두고 보갔씀.ㅋㅋ
박기변 2007.11.16 19:40
  내년에 꼭 뱁고 밤새도록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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