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과색시의 첫날
홍나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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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6 23:21
칸의 색시를 받아들고 무사히 강릉도착
어머니께 들킬까봐 발끝으로 조심조심
워터부인과 슬러경 그리고 칸은 아무생각없이 칸의색시를 멀뚱멀뚱 ( 사실은 자다일어나 상황파악못함 )
다음날 드디어 이동장의 색시를 꺼내어 칸의 둥지에 넣고 상면!!
그런데 왠걸.
예전에 칸과리아 한테서 전혀 볼수없었던
입으로 모이건네주기를 십수번
흔들리기는 했지만 그나마 포착한 한장입니다
칸이 예전처럼 화려하게 울지는 않지만 둘이서 통통 뛰어다니며 모이건네주는것이 또 귀엽네요...
( 왼쪽이 아직 이름을 부치지못한 칸의 색시이구요 오른쪽이 칸 입니다 )
쟈들 오는봄에는 일내겠네요!!
마음 푹놓아도 번성하겠습니다!^^*
이제 화려하게 울기는 틀린것 같습니다.
울시간도 없겠구만유~~~^^*
녀석들... 만나자마자 콩깍지가 씌인거 아닙니까?
에이~~ 홍나겸님두 참나.. 미성년자들이 많은데 뻐뻐장면을 공개하시다니...
난 몰랑~
힛~
여자들은 다툼질을 잘 하거든요
새 봄이 오면
강남에 소식 전하듯이 소식 전해 주이소
지난는 말쌈에 그냥 느낌으로
몇자 올려 봅니다
싱그런 봄날에
좋은 배필에 다산을 기원 하며
궁합이 안 맞으면 만나자마자 죽기 살기로 싸우거든요~
새색시 맞이하여 즐거운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전 칸이 징기스칸 또는 모히칸 이겠지 하구 생각 했습닌다.
얼굴한번 보지않고 시집을 갔지만 상애가 좋으니 내년 봄, 동쪽 바닷가에 새끼들의 울음소리가 넘쳐나는일만 남았고, 잘 지낸다니 제 기분이 좋습니다.
좋은짝을 만났으니 내년이 기대됩니다.
첨부터 사이가 좋기가 쉽지 않은데(제가 가진 쌍도 첨에 무지 싸웠거든요~) 축하축하~~
암컷이 칸에 비해 크기가 작을까봐 걱정하시더니 사진으로 보니까 작지도 않네요
좋아 보입니다. 경품당첨되신 색소로 내년에 새끼들 예쁜색깔 내세요~~
상애가 좋으니 번식에 무리가 없을듯......
번식기에 애정행각을 보면 낯도 뜨겁고 질투도 나고 그렇지요.
내년에 좋은 일이 많을 것 같네요.
예쁘게 잘~ 키우세요.^^
보기 좋네요....^^!
부부의 금슬이 좋은 것 같아 다행이네요.
봄에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에 일내보죠.뭐.
다리를 놓아주신 김성기님 , 베필을 점지해주신 권오서님께 두고두고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울산색시... 이름을 울산이라 할까... 아직도 미정인상태. 손님들은 리아2로 부르고 있는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