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훈련 나갑니다. ^^;

박기변 17 716 2007.12.02 19:11
필승

신 고  합니다!

대위 박기변 외 XX명    장비 XX 외 X 종 XX 점은

2007년 12월 3일부터 동년 동월 XX일까지

동계설한지 강화훈련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 고 합니다! 

~~~~~~~~~~~~~~~~~~~~~~~~~~~~~

ㅋㅋㅋ

내일부터 12월 중순경까지 훈련을 나갑니다.

그래서 잠시

횐님들과의 교류에 차질이 있을 것 같습니다.


여튼 모두들 건강하시고 혹 연락하실일 생기시면  핸드폰으로 전화주세요 ^^;

바바2~~


爲 國 獻 身    軍 人 本 分

國 家 安 危    勞 心 蕉 思


大 韓 民 國    海 兵 隊

海兵 大尉 朴 基 釆



ps. 간혹 pc방 들러서 ...... ㅋㅋㅋ

Comments

박기변 2007.12.02 19:13
  카나리는 후배가 잠시 모이주고 물주고 하기로 했습니다~
박상태 2007.12.02 19:17
  야~ 정말 위장 제대로 하셨습니다.

시쳇말로 "간지" 나십니다.ㅎㅎㅎ

동계 훈련이라니.. 정말 힘든 훈련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동계 혹한기 훈련이 제일 싫었습니다.ㅎㅎㅎ
권영우 2007.12.02 19:34
  이왕 나가시는 김에 귀신도 한마리 잡아서 데리고 오십시오.
잘 훈련시켜서 꼴볼견 인간들 잡아가게....

긴시간 야외에서 생활하시려면 건강이 최고입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오.
이헌주 2007.12.02 19:37
  고생하러 가시는군요.

카사모를 생각하며 힘든 훈련 이겨내시길...ㅋㅋ
정병각 2007.12.02 21:21
  날씨도 추운데.....
모쪼록 건강하게 훈련 잘다녀오십시오..
홍나겸 2007.12.02 22:46
  이글이글 타오르는 눈빛에 ...

한문에...

어지럽습니다 @.@

암튼 필승입니다.
김창록 2007.12.02 23:08
  박기변 대위님
훈련 잘 마치고 돌아 오시기 바람니다

그른데 성함에 "변" 字가 " 采 " 캘채자로 오타가 돼어 있읍니다
혹시 변 자가 "弁"꼬갈변 자 를 잘못 오타는 아닌지?
박기변 2007.12.02 23:43
  "변" 은 분별할 변 입니다.

나물(캘)채와 한획 차이 납니다~

원래 어릴적엔 제가 "박기채" 였습니다. 어릴적이 아니라 얼마전까지도 등기부 등에

박기채를 박기변으로 수정했으니...요!

동사무소 직원분들 한문선생님 그외에도

나이 많은 어르신들은 제이름 한자로 적어 드림 박기채로 읽는 분들이 대다수라...

여튼~ 이름은 좀 사연 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위에 한자는

글자가 없어서리 아래한글에서 따 왔습니다.ㅋㅋㅋ

꼬갈변은 절대 아닙니다.
김창록 2007.12.03 04:18
  釆 (분별할변) 采 (캘재)

辨 (분별할변) 자의 本字라고 기록 되어 있군요

박대위님 덕에 한 글자 배웠읍니다. 감사 합니다
홍상호 2007.12.03 07:46
  동계훈련이라면 지긋지긋한 기억이 떠오르지만
박기변님은 즐기시는 듯 합니다..ㅎㅎ
구교헌 2007.12.03 09:23
  박기변님
고생길로 들어서네요
훈련 잘마치고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원영환 2007.12.03 10:04
  동계 훈련을 무탈하게 잘마치시길 기원합니다....필승!
김갑종 2007.12.03 10:31
  추운 날씨에 동계훈련???
탱크위에 천막치고 가열된 마후라를 온돌 삼아  잠을 잤지요.
꽁꽁 언 졸병은 "아함 잘 지졌다"고 일어 나는 고참이 부러웠지요.
귀신 잡는 해병 들과 5개월 EMBC 교육을 같이 받았지요.
동계 강화훈련 무사히 마치시길 빕니다.
조봉진 2007.12.03 11:38
  한자도 우리의 고어처럼 남아있지만 안쓰는 글자가
종종 나타나기도 하고 고문에서는 번역할때는 아주적절하게
번역하고 이해하기 쉽기에 큰옥편을 찿아야하는 글자가 많습니다.^^*
아무튼 그렇습니다!!^^*
군인의 본분은 나라를지키고 국민을 안심시킴을 목숨같이 생각하는것이지요!
춥고 힘들겠지만 해병의 본분을 다하는모습이 든든합니다. 필승!!^^*
용환준 2007.12.03 11:53
  고생좀 하겠군요.
요즘은 위장하는 재료도 좋아졌나 봅니다.
얼굴 위장이 아주 멋있게 됐습니다.

저는 동계훈련을 접근산, 대성산을 벗삼아 했는데.....
그때 소대원이 소총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소대장인 저로서는 아찔 했었습니다.
권오서 2007.12.03 20:29
  날이 추워야 동계훈련이지 따뜻하면 하계훈련이지요?^^

추운 날씨가 고생하시고....

그덕에 저희는 코흘리게 애들한테 과자팔며서 살아갑니다.^^
김대중 2007.12.04 00:11
  햐 ~ 신고...
참 오랜만에 접해봅니다.
군대는 신고로 시작해서 신고로 끝나는 것이지요?

얼굴 위장도 해병대 식이군요. 사람이 확 달라 보입니다.
추운 계절에 고생이 심하겠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발 쭈욱~ 뻗고 잘 자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997 명
  • 오늘 방문자 3,567 명
  • 어제 방문자 10,869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2,461,948 명
  • 전체 게시물 34,903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