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희망과 행복 속에 새해 맞으십시오

정병각 5 682 2007.12.31 13:43

이제는 연말연시가 그 동안 매년 그래왔던 것처럼
보내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는 일반적인 설렘이 아니라,
그저 쓸데없이 나이만 성큼성큼 먹게 된다는
절박한 안타까움부터 들기 시작합니다.
많은 선배님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그러셨겠지요.

지난 한해는 정말 다사다난했던 일 년이었습니다.
회사에서는 새해벽두부터 노조의 폭력난동으로 시끄러웠는가 하면
어려운 가운데서도 임금과 단체협상을 무분규로 마무리하는 성과도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업무 중 응급실로 후송되는 일까지 당해
나이가 들어갈수록 건강관리가 정말 중요함을 깨닫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 가운데서 카사모를 통한 취미생활로 많은 즐거움도 얻었고
좋으신 분들도 많이 알게 되어 기뻤지요.

어쨌든 2007년 한해가 아쉬움과 안타까움 속에서
우리들 곁에서 서서히 사라지고 있습니다.

카사모 모든 회원님들,
새로운 무자년 한해 희망과 행복 속에서 맞으시고
아울러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Comments

권영우 2007.12.31 13:58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카사모와 카나리아가 삶의 활력소가 되길 빕니다.
김갑종 2007.12.31 14:23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매년 12월은 카사모가 쉬는 달인가봅니다.
출석을 불려도 빈 자리가 너무 많습니다. ㅎㅎ
건강하시기를....
장근호 2007.12.31 14:55
  정병각님도 새해에는 건강하고 좋은 나날들만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울카모 회원님들 모두들도요.^^
원영환 2007.12.31 19:30
  2006년 하반기와 2007년 한해는 정병각님의 활발한 활동으로
게시판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주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카사모를 꾸준히 사랑해주시고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박기변 2008.01.01 18:33
  지는해 볼수 있는 사진 감사합니다~

모든분들 희망찬 새해 기대 합니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910 명
  • 오늘 방문자 8,548 명
  • 어제 방문자 10,841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2,456,060 명
  • 전체 게시물 34,756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