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의 새들을 너무 많이 봤나...
김혁준
일반
9
690
2008.01.08 22:59
요즘에
인터넷으로
일본에 카나리아 브리더나..
펫샵을 돌고있습니다.
그런데...-.-
밑에도 썼지만..정말 맘에 안드는거에요!!
특히!!오늘은 상처 받은게...
글로스터를 파는 펫샵을 하나 찾았습니다.
그래서 서둘러서 이미지를 봤지요...
왠걸..-.-
너무 초라해서 불쌍해보일정도였답니다;;; 전부 콘서트였는데....
역시... 좋은곳에서 너무 있다보니..눈이 안내려가네요-.-
물론... 일본에서 키우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키우시는분들은 홈페이지나
게시판같은곳에 올리시지를 않으니(일본은 홈페이지 약해요)
5월초에 일본 골든 위크때
한국에 잠시 들어갈 예정인데.. 그때 한국에서 가져와버릴까도 생각중입니다-.-;;
흐흐흐....(모략중) ㅎㅎ..
새해 시작되고 일이 너무 많아서 방금 퇴근해서..
퇴근하자마자 들어와봅니다^^
요즘 국내의 사육 열의와 품종의 품질...다양성은 일본보다 훨씬 앞선 유럽의 수준으로
올라갔다고 자부합니다.
다만, 유럽의 큰규모의 전시회를 아직은 따라가지 못하는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근데 용품등은 일본 넘들이 잘 만들겠죠?
그런점은 부럽습니다.
일본이 따라오지 못하게 눌러 버리죠 ㅎㅎ.
예전의 안좋았던 기억 때문인가.
양국이 열심히 키워 좋은 종조들 많이 교류 하고싶다는 생각도 있지만요.
아무튼 기분은 매우 흡족입니다......
마치 우리 청계천을 보고 평가하는 것이랑 같거든요.
다른 동호회나 대회를 찾아보세요.
제가 평가하는것은 펫샵에 갔을때 본 새를 말한거죠 ㅎㅎ..
설마 제가 감히 나라 전체를 평가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찾아봐도 롤러나 일반 카나리아는 있는데 그외에는 잘 안보이더군요..
있으면 너무 많이 떨어져있거나;; ㅎㅎ.. 그런거랍니다^^
좋은 종조들 수입해서 올봄을 기대하시는 분들도 많고
수입을 추진중에 계신분들도 많고 아무튼 저도 기대가 됩니다.
요즘 카사모에서 소개되는 카나리아들은 다른 나라에서도 그리 흔하진 않겠지요.
새보다는 사육용품이나 혹은 사육환경을 찬찬히 살펴 보십시오.
새가게보다 개인이 소유하고 개량하는 일본인들이 많으니 찾아 볼 것을 권합니다.
겉과 속 다른 일본에서 고생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