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니 몸도 웅크려집니다.
김두호
일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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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5 00:39
찬바람이 불고 온도가 내려가니 밖으로 나가기가 싫어 집니다.
카나리아는 서서히 발정이 오는지 신문지를 뜯는 녀석도 보이고 울음소리도 시끄러운 녀석이나 시작하는 녀석들이 보입니다.
휜치류 보온때문에 가온을 한 영향이라 봅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 출발하여 의정부를 거쳐 서울로 다시 안양으로 가서 저녁 볼 일을 보고 대구로 다시 내려와야 합니다.
운전 시간만도 12시간 입니다.
아내와 함께하는 시간이라 지루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시간만 있다면 서울에서 회원님들과도 만나뵙고 싶지만 일정이 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어린 아이처럼 빨리 추위가 물러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 정말 춥네요!!!!
모처럼 올라오시면 소주라도 한잔하시고 가시지....
장거리 안전운전 하십시오.
오랫만에 지면으로나마 뵙습니다.
내외분의 즐거운 나들이에 무조건 박수보냄니다.
다정하게 말씀도 하실꺼지요~~ ~~~?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고맙습니다.만나서~~ ~~~
쉬며 쉬며 가십시요
건강도 챙기시고 빙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바람이 세차지만 이곳은 집 안에 있으면 그나마 따스하네요.
시간이 좀 걸리드라도 휴게소에서 휴식도 하시며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병원에 가서 환자들 보니 살겠다는 몸부림이 대단하더군요.
얼마나 행복을 잊고 살았는지 ?
좋은 여행 되시길....
지금쯤 서울 통과하여 안양으로 가고 계신가요?
시간 좀 넉넉히 마련하여 이곳저곳 들리면서 여유있게 다녀가셨으면 좋을텐데
사람 사는게 다~ 그렇지요. 번개불에 콩구워먹듯....
운전도 고생이고 차도 고생이고 기름값도 만만찮고....
글고 울 카나리들도 발정이 빨리온 것이
난방이라 생각 듭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