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희비 교차

전신권 9 706 2008.03.21 12:42
어느 새가 더 이쁘고

어느 새가 천덕꾸러기는 아니지만 번식기에 접어든 요즘 희비가 엇갈립니다.

스페인산 송카나리아와 칼라 카나리아들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는데

보더와 랭카셔, 요크셔 등 덩치가 큰 종자들은 문제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컷의 울음소리도 높고 상애도 좋은 듯 한데 아직까지 발정이 덜 된 느낌도 있지만

알 다섯개를 품고 있는 랭카셔도 오늘 검란하니 무정란... 전에 요크셔도 무정란을 제거하고

이차 번식 준비중이고... 보더는 차츰 번식기운이 넘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팀브라도는 100%의 유정란 비율을 보이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칼라 카나리아들 8쌍도 한 쌍을 제외하고는 모두 알을 품고 있는 중입니다.


Comments

박상태 2008.03.21 13:31
  덩치 큰 녀석들은 아직 발정이 덜 왔나봅니다.

귀한 랭카셔가 무정란이라니 안타깝네요.

다음에는 분명 좋은 소식 전해주겠지요.  모두 잘 되면 좋으련만 아직은 조금 이른 감이 없지 않지요?

저도 3월말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전신권 2008.03.21 14:59
  당장은 기쁨과 실망이 교차되지만
보더 등도 이번 3월 말경이면 좋은 소식들이 있을 듯 합니다.
박수정 2008.03.21 15:03
  따스한 제주가 요즘 풍광이 좋을듯한데 전에 가본 제주에 대한 기억이 아스라하네요..

요즘 풍란들이 꽃대 올리고 꽃 피우고 바쁩니다..제주는 따뜻하니 석곡꽃 향기를 벌써 많이 맡으셨겠어요..

다양한 이쁜 카나리아들을 키우시네요.. 가까운곳이면 찾아가 구경하여도 되냐고 졸랐을텐데 아쉬워요..
김두호 2008.03.21 15:26
  덩치가 큰 녀석들이 조금 늦게 발정이 오는 것 같습니다.
이제 곧 시작을 하겠지요.
강현빈 2008.03.21 16:28
  생각만 해도 복잡합니다
바쁘시겠습니다
권영우 2008.03.21 17:32
  아무래도 덩치가 있으니 게으른가 봅니다 ^-^
저의 집에도 파이프와 글로스터는 몇 개의 알을 보여 주었는데,
파리잔 2쌍은 아직이네요.
제주에는 멀리서 온 귀한 놈들이니 많이 번식하겠지요.
정병각 2008.03.21 20:29
  귀한 놈들, 뜸들이다 번식 성공하면 기쁨이 두배되는줄 아는가 봅니다...ㅎㅎㅎ
좀 늦어지긴 해도 반드시 성공하시리라 믿습니다.
김익곤 2008.03.21 20:35
  귀하신 몸이니 주인님 애를 태우나 봅니다.
그러나 송카나리아와 칼라카나리아가 대신해주고 있으니
그나마 조금은 조급한 마음을 달래주는것 같습니다.
덩치큰 녀석들도 다음반엔 좋아지리라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기왕 번식하는거 송카나리아도 많이 번식됬으면 좋겠습니다.
김성기 2008.03.23 02:46
  멀리 제주에는 산란의 소식이 연달아 날아 드는데,
저희집은 아직 무소식 입니다.

내일은 체면 집어치우고 떵꼬 검사를 해 봐야 겠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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