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부화현황
전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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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4 11:36
4개의 둥지에서 유정란을 확인하여 키워 오던 중
3개의 둥지는 3마리씩을 잘 키우고 있습니다만 한 둥지는 후기중지란이 되어
발생이 다 되어 새의 형태가 다 만들어진 상태로 죽어 있네요.
불행이 일어난 쌍이 바로 브루노와 루비노 쌍...에구구ㅜㅜㅜㅜㅜ
그래도 다른 한 쌍이 다섯개의 유정란을 품고 있어 이번 주말경이면 부화되기에
위안을 삼아 봅니다. 아무래도 예민한 개체인 듯 합니다만 관리 부실이 원이이겠지요.
자꾸만 확인한다고 둥지를 검란하였으니.....
사진은 엄청나게 둥지에 애착을 가진 팀브라도 암컷과 그 후손들입니다.
어미의 눈이 경계심이 가득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저희 집도 지난 주말부터 부화가 시작되어
글로스터 한쌍이 3마리, 노르위치 한쌍이 2마리를 부화시키어 잘 키우고 있는 듯 합니다.
오늘, 내일 글로스터와 노르위치 다른 쌍들의 부화가 예정되어 있는데...
빨리 집에 가 확인하고픈 마음은 굴뚝 같으나, 오늘도 야근을 해야 할 것 같아..답답하네요!
야근하고 들어가면... 깜깜해서 볼 수가 없는데...자는 걸 깨워야 할지...ㅎㅎㅎ
올해는 높으신 열정만큼이나 분명 대박을 터뜨리실것 같습니다.
덕분에 줄 선 많은 분들 갈등도 해소되길 고대해봅니다...ㅎㅎㅎ
죽은새끼 치우는게 참 맘 아플것 같습니다..많이 키우면 더 많은 기쁨도 아픔도 있겠군요..
저의집도 글로스터를 시작하여 노르위치도곧부화할것같습니다
이제 황사소식은 그만들리고 카나리아 대박 소식만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부럽기만 합니다.
왠지 집의 새들은 날씨를 잃어버린듯합니다.
추워서 바들바들 왜 이리 봄이긴건지.....
들어보니 번식도 참 잘해낸다더군요.^^
대박을 터트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계속하여 활력있는 번식으로 이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