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낳고 있습니다
강현빈
일반
8
713
2008.03.24 18:01
짝지기를 어느분 표현대로 69로하는 초짜 인데
알은 잘 낳고 포란도 잘 합니다(현재 4개 종란 아닌것으로 보아 한두개는 더...)
수컷이 암컷으로 변했으니 덩치는 좀 있고
원래 수컷은 덩치가 있던 개체라서 그런지 알의 크기가 다른 알보다 큽니다
작게 낳아 크게 키우라 했는데...
다른 둥지도 다 산란 중인데 이 빠쁜 와중에 집에 들어온지 몇일 되지도 않는데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또 외박입니다
이번에는 제주도로 가는데 남들은 놀러간다는 투로 말을 합니다
할일이 너무 많아 4일가지고는 되지 않을 싶은데.......
한 개체는 집을 짓지 못하여
모이통을 이용하여 일부 형체를 만들어 넣어주었더니
아주 근사하게 집을 짓고 산란을 하였습니다
참고로 산란중인 저희집 암컷들은 초짜입니다
바쁘게 여기저기 돌아다니시니 사모님의 임무가 크시겠네요.
제주에서 좋은 선물이나 사다드리십시오.
짝짓기를 그렇케 했다면 그건 무조건 무정이겠네요,,,,, 그렇케해도 새끼가 나오나요???
새장들이 산란들하느라 풍성하시다니 기쁘시겠네요, 사모님이 전문가시니
올해 좋은 결실 기대됩니다. 혹시^@ 잘되면 리필좀 될려나...
그러나 카들이 알아서 잘낳고 잘키워주리라 여깁니다.
그래서 햇새와 묵은새를 한 쌍으로 잡아주라고 권하는 사육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바쁜 가운데에서도 새들이 좋은 결과물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네요.
올 봄, 그런 기쁨이 계속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바쁘게 사시는 것도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란것을...
출장으로 바쁘시지만...번식도 순조롭게 진행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