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년
전신권
일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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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5 16:45
고향인 제주로 귀향하여 자그마한 공간을 전세내어 의원을 시작한지 벌써
20주년이 넘어갑니다. 88년 올림픽이 열리던 해에 전문의를 따고 잠실 5단지의
아파트를 헐값에 팔아 그 자금으로 병원개업을 하였으니...
몇 해를 강태공 민낚싯대를 드리우듯 간간히 오는 손님을 상대하면서 인내하다보니
어느새 세월은 20 년이 지나갑니다.
축하하는 의미의 미니종호접란이 20주년을 기념하여 선물로 들어 왔네요.
호접란 수출사업을 하면서 마음고생을 꽤나 시켰던 난인데 선물로 받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앞으로 몇 년을 더 현역에 있을지 몰라도 새를 키우며
건강이 허락하고 내 자신의 칼이 허투로 나가지 않는 한 열심히 남은 기간을
새와 함께 본업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별 사고가 없이 지금까지 보냈고
무난하게 자식들로 잘 키워 출가보내고 남은 아들 하나는 미래를 위해
또 재수를 한다고 하니 앞으로 고대해 볼 뿐...
저 보다 훨씬 오랜 기간을 한 우물을 파신 분들이 많지만 저 자신도 감회가
새로워 기쁨을 나누고자 할 일없이 자판을 두들기네요.
오늘은 전선생님의 뒤돌아 보는 세월 즉 회고록을 보는 듯하여 마음도 엄숙 해 집니다.
그리고 보니 하늘이 어둡고 이슬비가 내리고 있네요.
글박님이 우울한 날 글이 올라 오더니 개업 20주년 글이 또
내일은 해가 솟아 오르겠지요.
20년 긴 세월을 한결같이 걸어오셨군요.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오래도록 현역에 계시길 기원드립니다.
저녁엔 가족들과 조촐한 파티라도 하시겠네요..
저도 교단에 선지가 금년에 29년째가 되어가네요.
제자들 만나면 같이 늙어가고.....
저도 몇년을 더할지 모르지만 천직으로 알고 열심히 해야지요.
그것도 고향을 지키시면서 사시니 부럽기도 합니다.
세월이 빠르다고 하는데, 20년이면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잘 모르는 제가 보기에는 정말 좋은 곳에 사시는 것 같은데... ^^
늘 건강하시고, 활력넘치는 취미생활의 본보기를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지나온 시절을 되돌아보면 화살과같이 빠르게 지났을테지만,
앞으로 남은 생에 더 애착을 가지셔야죠~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빰빠라밤~~ 빠바바바밤~~~~~~~~~~~
자신의 외모에 콤플렉스를 가지신분이나, 신체에 교정이 필요한분들에게
자신감과 정상적인 삶을 살수있도록 의술을 행하시는 분야에 계시니...
20년 동안 가슴 뿌듯하고 기분 좋은 기억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특히나 매년 의료시설이 빈약한 후진국등을 찾아가서 자원봉사 하시는
모습들이 살아오신 인생 동안의 한발자국을 남겼으리라 여깁니다.
앞으로도 의술을 통해 많은이에게 기쁨도 선사 하시고...하고 싶은 모든
취미생활도 즐겁게 영위하는 삶이되시기바라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부지런하시니 개업 30년, 40년도 끄덕없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건강하게 일하시고, 취미생활도 즐기시기를 빕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소식 부탁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0년 강산이 두번 변하는 기간동안 의술을 대과 없이 배푸신 원장님.
앞으로 더욱 번창 하시기 바라고 취미생활도 즐기시기 바람니다.
말이 20 년이지...
한우물을 계속 파시고 취미 생활도 누리시니 복받은 분입니다.
저도 세월의 빠름을 요즘 실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번성하시길 빕니다.
매사에 열성적인 성격만큼 모든 분야 잘 하셨으니 개원 20년이 있는것 아닌지요.
원장님 축하드립니다.
정말 오랜시간동안 한길만 가시느라 힘든일 즐거운일 있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하시는일 번창하시길..
어찌 보면 인생의 황금기를 고향인 제주에서 보내셨군요.
더욱 건강하시고 더 열정적으로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제주 전체가 공원처럼 녹지가 많고 아름답던데 이젠 고향에서 완전히 뿌리를 내리셨겠어요...
풍광 좋은곳에서 좋은 취미와 인술을 펼치며 사시는 모습..정말 좋아보입니다..
개업 20주년 축하드립니다
벌써 강산이두번이나
앞으로 하시는일 번창하시고 앞으로가 많이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