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소식
홍나겸
일반
16
699
2008.04.06 19:14
산란 소식만 호들갑스럽게 전하고는 그동안 너무 바쁜일들로 부화소식을 늦게 전합니다.
그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김갑종 회장님의 수술소식도 그렇고... 빠른쾌유를 기원합니다.
카사모 회원님들께서도 많이들 번식에 성공하신것도 같고...
번식기엔 덧글하나 놓칠것이 없군요.
새를 키우고 처음으로 경험하는 일들이라 모든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옆에서 열심히 돕는 '칸'도 기특하고
'아리'는 말할것도 없이 모든사랑 독차지입니다
18시간동안 서있는 과다한 업무가 뒤따르지만
보름동안 한자세로 알을품는 아리에 비하면 ^___^
시간이없더라도 짬을내어 종종 사진 올리겠습니다.
새들이 주인을 꼭 닮았네요^^
축하드리고 이쁘게 키워주세요~~
두 녀석이 벌써부터 육추를 열심히하는 것 같아 안심이 되네요.
첫 번식 경험... 평생 잊지못할 기억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바쁘시겠지만, 소식과 좋은 사진 자주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육추하는 모습이 아주 잘될것 같습니다.
저희집엔 왼일인지 육추를 포기하고 미이라를 만든넘이 많습니다.
저흰 아직도 멀뚱 멀뚱 쳐다봅니다.ㅠㅠ
생명이란 가히 존엄합니다.
그림으로는 참으로 좋은 협조가 이루어지는 듯 합니다.
이쁜 소식 자주 보여 주시길 바랍니다.
암수가 아주 잘 키워낼 듯 하네요!!..
아주 좋은 부부의 모습입니다.
새 생명의 탄생과 자람이 즐겁게 하여 주지요.
저도 집에있는 종다리 새장 속에 글로스터 한쌍은 아직 때가 덜된듯 합니다.
집에서 한쌍정도 번식을 지켜 보려니 뜻대로 안되네요.
칸과 아리가 사이좋게 육추하는 모습 무척이나 보기 좋아요..
칸과 아리의 2세 모습이 궁금해 지는군요 ^^!
기쁘시겠습니다.
주변의 자랑거리가 아닐런지....
평생 못잊을 첫번식...
카사모가 아니였으면 가당치도 않았을겁니다.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사육정보를 틈틈이 읽고 저역시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___^
아가들이 잘 자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