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 카나리아의 매력
전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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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9 08:08
이번에 처음으로 다양한 칼라 카나리아를 들여와서
그 다양함이 어떠한지를 경험도 하고 우리들의 취향에 맞는 종류를 선별해 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처음에 10쌍을 구입하였고 그 중 2 쌍은 서울에 남았고 지금 8쌍이 번식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칼라의 다양함과 함께 울음소리가 참으로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그 뿐 아니라 번식 또한 잘 하고 건강하니 가격대비 만족도가 가장 좋은 듯 합니다.
처음 번식을 하면서 받은 어린 유조들도 그 부모의 색상을 그대로 빼닮은 애들이 나오는가 하면
약간은 다른 칼라의 색을 보여주는 개체도 있어 그 유전의 다양함을 보게 됩니다.
지금은 초기 단계이기에 뭐라 말하기가 어렵지만 무리없이 재미있게 키우기에는 가장 적합한 느낌이 듭니다.
멀지 않은 장래에 많은 회원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고대해 봅니다.
가을에는 종조를 몇마리 구입하여 현재 키우는 것들과
바꾸어서 내년에 키워볼까합니다
유전법칙을 공부하여 기존에 가지고있던 컬러카나리아의 다른 품종끼리 교배를 하면
또 새로운 컬러가 나오고... 이런 실험을 통해 또 새로운 품종이 탄생하니
그 재미는 아주 클 것 같습니다.^^
또한 울음소리가 다양함은 과연 어떤 소리인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잘자라주어 제마음이다 흡족합니다.
새끼들이지만 색상들이 특이하고...앞으로 색상 변화가 기대됩니다.
암튼 그래요..
예쁜 꽃처럼..사랑스러운것 같아요...
롤러 처럼 입을 다물고 울다가 입을 벌려 울더군요!!!
울음 소리가 ㅇ리반 카나리아와는 다르더군요!!!
시끄럽지도 않고....매력적이더군요!!!!
많이 번식 성공하셔서 여러 회원님들에게도 사랑받게 되기를 기다려봅니다..
신경질적인 소리는 전혀 없더군요. 우리집 레드는 겨우 두 마리만 지금 키우고 있답니다.
처음 번식하는 것이고 자기가 원래 살던 곳과는 다르기에 경계심이 참으로 많은데
차츰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 기쁨 영원토록 ....
사진에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기회가주어진다면 키워보고 싶은맘 뿐입니다
많이번식하시고 기쁨누리시길.............
기틀을 잘잡아 카사모의 길잡이가 되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