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바쁜 칸
홍나겸
일반
8
2,183
2008.04.12 01:40
제가 워낙에 대형사고를 많이치는 주인이라 여러가지가 조심스럽네요.
때가때인지라 모든게 조심스러워 사진을 멀리서만 찍다보니 화질이 안좋습니다.
다섯개의 알중에서 두마리만 부화에 성공했습니다.
첫 번식에서 대만족입니다. 아니 사실 너무도 놀랍습니다.
모두 카사모덕분이 아닐수 없습니다
요즘같은때엔 초보가이드의 번식관리만큼 와닿는 글이 없더군요.
혼자 보면서... 어쩜 .. 어쩜..하고 무슨 드라마보는 할머니들처럼 추임새 넣으며 감탄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작정하고 사진찍으려고 멀리서 하루종일 주시하고있는데
칸이 너무도 바쁘더군요.
새끼들 먹이랴 . 아리에게 먹이랴.
틈틈이 새끼에게... 틈틈이 아리에게 부지런히 먹이를 먹이고 있더군요...
상줘야 겠습니다.
홍나겸씨가 사고치는 주인이라면 ...난 무지한 주인이네요..우리 홍시와 연시 커플과는 아주 대조적인 칸과 아리군요..
두 마리의 새끼들을 잘 키우고 있다는 소식이 참 반갑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어떻게 저렇게 정답게 잘 키워내는지 대견하네요.^^
이소까지 잘 마무리 될 것 같은 좋은 예감입니다.^^
운이 좋아 첫 해 한 쌍만 키우는데도 번식의 경험을 하면서
감탄을 하기도 하지만 몇 해씩 속을 썩는 경우도 있답니다.
실패를 통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으니 카사모의 기본 사육정보를
많이 많이 읽고 내 것으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나중에 분명히 보답을 할 것입니다.
정말 사이가 좋아 보이는 부부새 입니다.
태어난 새끼들이 건강하고 예쁘게 커가길 바랍니다.
박상태님 - 많이 궁금하셨지요... 저역시 대견스러워 죽겠습니다.아무리생각해도 제가 운이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전신권님 - 맞습니다. 카사모의 기본 사육정보는 하나도 놓칠것이 없더군요..그리고 읽다보면 배꼽을 잡습니다. 정말 읽어도 읽어도 이렇게 재밌는 글은 흔치않을것 같습니다.
용환준님 - 첫번식에 큰 기쁨... 제가 그런 행운을 누린데는 모두 카사모 덕분인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 칸과아리는 정말 훌륭한 어버이새인것임엔 분명한것 같습니다. 끝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권오서님 - 아리 시집보내고 걱정 많이 하셨죠... 아리는 출산후 더욱 아름다워 졌습니다.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우리 아리는 아무래도 미스 카나리아에 보내야 할 새입니다. 새끼를 낳았는데도 넘 이쁩니다. 나중에 멋진사진 하나 올리겠습니다요~ 아리와 저는 사연도 많은데...암튼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계신 그곳에서 언제나 건강하십시요...
좋은 수컷이 제일 수고 많겠지만 저는 부지런한 주인일거라고 믿습니다.
성공하시기를....
첫 번식을 옆에서 지켜보는 즐거움은 정말 대단하지요~
어쩜 저리 다정하게 새끼를 키울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