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식일기-보더들의 부화소식

11쌍으로 시작한 올해의 보더 농사,,,,

다른 새들보다 조금 늦지만 하나씩 둥지를 틀기 시작하면서

부화되어 나오는 애들도 슬슬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8마리 정도가 부화된 듯 하고 품고 있는 애들도 여러 쌍,,,


올해는 진짜로 육추를 잘하여 국내산 보더들이 제대로 생산되는 원년이 되길 고대해 봅니다.

추가로 요크셔가 한 마리 부화된 것을 확인하였고

랭카셔는 2개의 유정란을 대리모가 품고 있는 중인데 중지란이 아니라면

다음 주 중으로는 부화의 소식을 기대하고 있답니다.

그러면 제게 있는 종자 중 멜라도 만  아직 알 구경도 못한 것이 되네요.

간만에 날씨가 화창하고 따스합니다.  좋은 주말을 보내시길,....

사진은 부화후 23일째로 둥지를 탈출하여 아비와 함께 날림장에서 이소연습을 하는

줄무늬가 있는 칼라카나리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