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두빛이 아름다운 봄은 잘 보내시고들 계시는지요!^^
많은 분들이 번식으로 바쁘신데, 전 여전히 한가하고...아하하;
포란중입니다...:)
문득 올 봄에 리모델링(?)한 제 방 뒷베란다를 슬쩍 공개해버립니다.
종종 제 촬영장소가 된 곳이지요...전체를 찍어놓으니 참 구질구질 복잡해 보이네요...^^;;;
지금은 금화조 한쌍과 그들의 딸 하나, 십자매 네 마리와 호금조 한쌍(호금조는 왼쪽 날림장 안에...)
카나리아 과부와 홀애비 두 마리가 이 베란다의 주인입니다.
그래서 모두 행복해보입니다 ^___^
공간도 무척 이뻐보이고 행복해보입니다.
전용 공간이 확보되어서 키우시기에는 좋으시겠습니다.
저희집은 좁은 새장에서,,,
이곳 회원들의 바램일 것입니다. 크기는 상관이 없이....
좋은 취미가 지속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제가 사는 평수에 비해 베란다의 크기는 큰 편이라 불만없이 삽니다.
대신, 공간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중간 문을 달려고 하니 소음이 엄청나다고 하여 번식기가 끝나면 바로 손보기로 결심했답니다.^^
날려서 키우는 녀석도 있는것 같은데...뒤치닥거리가 만만챤을것같습니다.
세번째 사진의 새장이 좋아보입니다. 크기가 어떻게 되나요??
공간 부족에서 오는 새들의 스트레스는 얼마나 될까?
막상 봄 번식기에 조용한 베란다,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