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과아리의육성보고
홍나겸
일반
8
705
2008.04.29 17:28
이소까지무사히마친 콘도르와 또한마린 입양되기전까지 작은새장으로 옮겨졌습니다.
새끼 두마리가 앉았는데 새장이 무지 커보입니다. ㅎㅎ
아리는 2차산란에 들어가고
칸은 매일 노랠 불러대네요...
오디오에선 노래가 흘러나오고
칸은 목을 굴리고
아리가 짹- 짹- 하면서 추임새를 넣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들리나요?
노래하는 테너와 주고받듯 길게 녹음된 영상도 있는데 화일이 너무 크군요. ^___^
소리는 들리지않아 모두닫고 다시 열었었습니다.
그냥 칸과 아리의 모습을 상상만 하였습니다.
칸과 다른 역할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즐거운 시간 되세요.
상상만으로 잘 살고 있는 모습을 그려 봅니다. ㅎㅎㅎ
새끼 두 마리 키우면서 또 번식 준비하는 노래소리...
그러나 실패한 둥지에서는 아귀다툼의 소리가 들리니....
암튼 이웃과 손님들은 칸의소릴 듣고 기절입니다.
하긴 갈매기만 끼룩- 끼룩- 하는 동네이니... ^___^
소리와 함께 카나리아의 이쁜 모습을 많이 주변에 알리시길 바랍니다.
안열립니다.
왜 그런거죠?
칸의 목소리 듣고 싶은데....
부지런히 칸과 아리의 사진이며 소리며 올려주니 나겸님 글을 읽는 맛이 쏠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