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든 파이프
옥대성
일반
5
944
2008.05.28 23:36
지난해 10월 카사모 정담에 올렸던 그 새들이 후손을 봐 새식구가 늘어
좁은 아파트 배란다에서 새식구까지 감당하기가 만만치 안네요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서 인지 지난 3월 하순까지도 기온이 영상 10도를 유지하기가 어려워
번식에 어려움이 만었지요
처음 구입 5쌍만 유지하고 파이프를 사랑하는 희원님들에게
분양가에 구애됨 없이 출가 시키려고 함니다
나의 파이프에 매력은 수십년 새 기르기에서 이러케 깜직한 종은
처음 경험하는구만요 배추 잎을 빼서가는놈 또 어떤 애는 물 줄때 머리카락
낚아채는놈도 있고
하지만 어떤 분들은 이런 성격이 좀 분잡스럽다고 말씀하시기도 하더군요.
다 자기 취향이긴 한가 봅니다.^^
해서 이넘의매력이 넘치는것 아릴런지요 . 분양하신다면 근친을 피하여 한쌍을 키워보고
싶은새이지요.
한번은 키워보고 싶군요.다른한편으로는 체형도 크고 활동성이 별로없고 또 조용한 새도 함 키워보고 싶고.그런데 아파트 베란다의 공간은 너무 좁아서....ㅎㅎㅎㅎ
저희집 녀석들은 모이를 들고 가도 새장 안쪽 깊숙히 휙하고 도망 가기 일쑤네요. ^ㅎ^
2세들이 좋은분들께 분양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