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새는 패농 국화나 좀

김창록 8 772 2008.06.27 09:09
하는 수 없이 옥상에 비와 햇볕 가리개로 작은 비닐하우스를 어제 지었읍니다.
새는 이왕 패농이지만 국화라도 고생을 시키지 않고 잘 자랐으면 합니다.

Comments

원영환 2008.06.27 09:16
  옥상위에 넓은 정원을 꾸며놓으셨네요.

가을에는 국화 향기가 동네 방네 그윽할것 같습니다....^^

올해도 가을 카사모 품평회때 꽃망울을 잘터트린 국화를
구경할수있겠지요?
조충현 2008.06.27 09:36
  어르신 이제 국화 전업농으로 나서는것 아닌지요?
가을 멋진 작품이 그려 집니다.
타이머 달아 살수시설까지 하시면........
용환준 2008.06.27 09:43
  하우스를 깔끔하게 잘 지으셨군요.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하기 좋겠습니다.
김갑종 2008.06.27 09:44
  어르신! 비오는 날 삼겹살에 이슬로 달래기 좋게 자리 마련을 해 두셨습니다.
"국화는 아랫목에 밀쳐삐고 잠이나 자자"
"아하 조오타!!"하시며 모시 한복 한자락을 펄렁일 어르신!
언제 초빙하실겁니까? 7월초에 번개를 때릴까요? ㅎㅎ
삽겹살과 이슬은 바리바리 싸들고 가겠습니당.
전신권 2008.06.27 11:01
  시원하게 보이는 것이 깔끔하게 잘 만드셨습니다.

과거에 옥상에 난실을 만들어 키우다가 겨울철 북풍한설에 거의 동해를 입혀서 죽였던 기억이 삼삼합니다.

카나리아 키우기보다는 지금처럼 국화를 비롯한 식물을 키우는 공간으로 쓰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정병각 2008.06.27 12:56
  하우스가 큼직한게 정말 잘만들어놓으셨네요.
온통 국화가 가득하게 필 가을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최기륜 2008.06.27 21:22
  새도 잘 모르고, 국화도 잘 모릅니다.
그러나 둘 다 좋아합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박수정 2008.07.03 18:57
  저 정도의 하우스면 뭘 키워도 다 잘 자라겠어요..굉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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